굿네이버스
국내교육지원
캠페인
힘내라 새학기
새 교복, 새 학용품, 새로운 학교…
늘 설렘으로 기다려지기만 했던 중학교 입학인데,
입학이 다가올 수록 걱정이 더욱 앞서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새로운 시작이 더욱 당당 할 수 있도록,
14살 아이들의 신나는 새학기를 응원합니다.
14살 하나와 엄마의 움츠린 ‘새학기’
* 실제 사례 내용을 재구성하였으며, 촬영은 대역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엄마와 단 둘이 살고 있는 14살 하나는
중학교 입학 안내서를 받고,
하루 종일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교복, 학용품…
중학교를 가면 새로 사야 할 것들이 많은데,
어려운 형편에 마음껏 준비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몸이 좋지 않은 엄마는
유일하게 할 수 있는 일인 바느질로
생계를 유지합니다.
한 부모 가정 지원금 10만원에
바느질을 해서 버는 돈은 40만원 남짓.
월 50여 만원의 수입으로
월세 30만원과 공과금을 납부하고 나면
생활비는 늘 부족하기만 합니다.
하나네 가정은 만 12세 미만까지 받을 수 있는 한 부모 가정 지원금도 곧 끊기는 상황이며,
생활비의 대부분이 월세와 공과금으로 지출되고 있어,
교복 및 교육비 지출은 엄두를 내지 못하는 빈곤 사각지대 가정입니다.
“하나 옷도 제가 다 만들어 입혔어요.
옷 사줄 형편이 안돼서…
그런데 교복은 제가 만들 수도 없고…”
학교 준비물을 챙겨가지 못한 적도,
보고 싶은 책을 사주지 못한 적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교복만은 입혀서
중학교에 보내야 할 텐데…
입학 날이 다가올수록
엄마는 자꾸 딸에게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저희 한테는 너무 큰 돈이에요.
그런 돈은 가져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동복과 하복, 체육복까지 합하면
약 80만원 정도 드는 교복 값을 듣자
마음이 먹먹해 집니다.
설렘으로 시작하고 싶은 새 학기…
하지만,
엄마와 하나에게 새 학기는,
더욱 움츠러들고, 걱정이 많아지는 시기일 뿐입니다.
하나와 같은 국내 저소득층 평균 소득은 월 141만원,
그 중 교육 관련 지출 가능 비용은 월평균 소득의 6%인 9만1천원.
(출처 : 통계청,2016년 3분기 가계동향조사)
교복비(동복+하복+체육복) : 약 80만원
= 저소득가정 월 평균 소득의 약 57%
하나와 같이 빈곤으로 움츠러든 아이들이 당당하게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새 학기를 함께 응원 해 주세요!
후원계좌 : 우리은행 1005-701-564322(입금자명: 000, 교복)
아이들의 힘찬 출발! 힘내라 새학기 이렇게 진행 됩니다.
→ 소개된 하나를 위한 교복 및 교육비, 그리고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생계비를 지원합니다.
→ 국내 52개 지부를 통해 하나와 같은 아이들에게 교복 및 교육비를 지원합니다.
지원절차 : 학교를 통한 지원 신청 접수 - 지원 아동 선정 - 교복 장학금 전달
2016년, ‘힘내라 새학기’를 통해서 전국 768개교 1,042명의 아동에게
약 2억 8천만원 규모의 교복과 교육 장학금을 전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