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단체 베트남 지부(지부장 이보용)는 베트남 남부 빈롱 지역의 홍수 피해 지원을 위한 긴급구호 활동을 진행하고 지난 12월 2일부터 7일까지 피해 주민에게 긴급 물품을 지원했습니다.

베트남은 지난 10월부터 집중 폭우와 강물 범람으로 인해 2만여 명의 이재민이 고통 받고 있습니다.

굿네이버스는 베트남 지부를 통해 베트남 남부의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긴급구호 활동을 진행하고 일본 굿네이버스를 통해 JPF(Japan Plat Form)으로부터 기금을 지원받아 타잉충, 떤 안 타잉, 떤 홍 지역의 9백여 가구 4,876명의 주민과 10개 학교 3,157명의 아동들에게 식량 및 식수와 담요 등의 생활용품과 학용품을 지원하였습니다.

올해 10월부터 태국과 캄보디아,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지역의 홍수 피해로 많은 주민들이 고통 받고 있습니다.

굿네이버스는 이런 주민들의 고통에 신속하게 대처하여 많은 주민들이 하루 빨리 피해 이전의 건강한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회원 여러분의 관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