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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 News

필리핀 태풍 긴급구호 활동 보고 Ⅰ

201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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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태풍 피해 지역 현황      (자료 : UNOCHA)>

 

 

지난 12월 17일 필리핀을 강타한 태풍 와시(Washi)로 인해 많은 이재민들이 어려움에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우리 단체는 국가재난상황에서 고통 받고 있는 72만여 명의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2월 23일부터 긴급구호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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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 단체는 굿네이버스 필리핀 지부(지부장 안형구)를 중심으로 2차에 걸쳐 피해 현지로 긴급구호팀을 파견했으며, 집중 피해지역인 민다나오 북쪽의 카가얀 데 오로(Cagayan de Oro) 지역에서 긴급구호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월 29일에는 지역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카가얀 데 오로(Cagayan de Oro)의 일리간(Iligan) 지역에서 2천 2백 가구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위생용품 키트를 배분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이재민 대피소 등에서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고 있던 이재민 총 1만 1천여 명이 치약, 칫솔, 비누 등의 위생용품을 전달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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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는 지속적으로 필리핀 정부 및 관련 단체, 지역의 자원봉사자와 긴밀한 조율을 통해 이재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지원 내용을 확인하여 적극적으로 긴급구호 활동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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