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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 News

창신동 ‘단지스토리’, 도시재생 영화제 상금 전액 기부

2020.01.16
지난 7일, 창신동 ‘단지스토리’가 '2019 도시재생 도깨비 영화제' 상금 전액을 우리 단체에 기부했습니다.
 
영화제 시상금 전액을 기부한 단지스토리 단체사진
 
창신동 ‘단지스토리’는 서울 창신동 내 부모와 자녀가 함께 그림책을 기획·제작하고 책방을 운영하는 지역 공동체로서, 한국타이어 나눔재단, 희망TV SBS, 조선일보 더나은미래가 주최하고 우리 단체가 주관하는「2019 드림위드」의 지원을 받아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에, ‘단지스토리’는 2019년 공동체 활동 모습을 담아 ‘2019 서울도시재생 도깨비 영화제’에 출품했으며, 본 영화제 장려상 시상금 전액을 우리 단체에 기부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우리 단체가 주관하는 「2019 드림위드」사업의 지원 받은 단체가 지역공동체에 긍정적 영향을 준 의미를 영화제에서 인정을 받아 수상을 하게 됐고, 그 상금이 기부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해진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 단체는 '단지스토리'를 통해 전달받은 기부금을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한편, ‘단지스토리’의 이강혁 대표는 “굿네이버스가 함께하는 드림위드 활동을 통해 창신동이 예술·문화 마을로서 자리 잡게 되어 감사하다”며, “상금 기부를 통해 우리 내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습니다.
 
창신동의 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함과 더불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단지스토리’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