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굿네이버스는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아동권리정책제안 캠페인 ‘똑똑똑, 우리 동네 아이들의 정책을 부탁해’를 진행했습니다.
 

두 달에 걸쳐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진행된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아동권리 정책은 총 15,137건. 전국 17개 시,도에서 참여한 만큼 지역별 특성이 반영된 정책부터 아동 권리에 대한 소중한 의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은 유엔아동권리협약에서 제시한 ‘4대 아동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중심으로 지역의 문제를 반영한 정책을 제안했습니다.

이 중 가장 많은 정책이 제안된 권리는 ‘발달권’으로, 전체 의견 가운데 48.7%를 차지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생존권(25.5%), 보호권(19%)에 대한 의견이 뒤를 이었습니다.
 

굿네이버스는 아이들과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아동정책에 반영되고, 실효성을 얻을 수 있도록 지역별 캠페인 결과를 서울과 대구, 전남을 비롯한 지방 정부 10여 곳에 전달했습니다.

아동권리에 대한 좋은 이웃들의 크고 작은 관심이 우리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좋은 변화를 만드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굿네이버스는 아동권리교육과 아동권리옹호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의 권리가 지켜지는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하반기에 진행될 아동학대예방캠페인 ‘아동학대 국민 감시단이 되어주세요’ 캠페인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