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 이후부터 지금까지 아이의 작은 손은 하루도 빼놓지 않고 쓰레기더미 속에서 내다 팔 수 있는 플라스틱 병을 찾아 뒤적입니다. 나스린이 했던 가장 슬펐던 말..“학교에 가고 싶어요.”나스린의 소원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아이들에게 희망전하기어려운 형편에 보탬이 되기 위해 아카시와 동생은 학교를 그만두고 버스공장에서 용접 일을 시작했습니다. 주 6일, 아침 9시부터 밤 10시까지 하루 13시간을 한 달 동안 꼬박 일해 버는 돈은 약 45,000원이 전부...아카시 형제는 이 절망의 터널을 벗어날 수 있을까요?
아이들에게 희망전하기미세한 담배가루, 매캐한 연기... 빛도 들지 않는 공장 안에서 하루 종일 허리 한번 펴지 못하며 일해야 하는 날들의 반복... 하지만, 그보다 더 힘든 것은, 보이지 않는 미래에 대한 두려운 마음입니다. 밈은 언제쯤 내일을 바라볼 수 있을까요?
아이들에게 희망전하기전세계 아동노동 인구수 2억 1,500만 명 아시아 태평양 지역(1억 1,361만 명)
대한민국 인구수 5,000만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