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방학 중 위기아동지원 캠페인

“방학이 싫어요…”

-방학이 시작되면, 급식도 방학을 합니다.-

가정의 빈곤 및 해체, 부모의 질병 등으로 한끼 식사조차 늘 스스로 챙겨야 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 아이들의 방학은…어떤 모습 일까요?

방학중 위기아동 후원

‘9살 준영이 남매의 배고픈 방학 ‘

*실제 사례아동의 이야기를 재구성 하였으며, 촬영은 대역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방학식 전날, 어느 초등학교의 급식실. 이혼 후 일용직으로 일하는 아빠와 살고 있는 준영이 남매는 학기 중 마지막 점심을 먹습니다. 춥고 긴 겨울 방학을 앞두고,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밥 한끼가 벌써 걱정입니다.

학교를 마치면 늘 들르는 동네 편의점…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일해야 하는 아빠를 기다리기 위해 스스로 저녁을 챙깁니다. “아빠가 올 때까지 기다리면 배가 고파서 여기서 먹고 가요”아이들의 저녁식사는 늘 이곳에서 먹는 인스턴트 음식입니다.

급식이 중단되는 방학이 되면…

편의점에서 점심까지 해결해야 하는 아이들. 아빠가 주고 간 용돈 3천원으로 준영이 남매가 고를 수 있는 유일한 메뉴는 컵라면과 삼각김밥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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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주고 간 하루 용돈 3천원으로는 편의점 도시락 하나 사먹기가 부담스럽습니다...

늘 집에 있는 아이들이 걱정되는 아빠…

“먹는 게 제일 걱정이에요. 한끼라도 먹어야 하니까… 학교가면 한 끼라도 먹었는데…”방학이 다가올수록 아빠의 마음도 점점 무거워집니다.

준영이네는,

아빠가 일용직으로 번 돈 100만원으로 한 달을 지내야 하는 저소득 가정이지만, 부양의무자 기준 등의 이유로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로 선정되지 못한 빈곤 사각지대 가구입니다.

후원영역

급식이 중단되는 방학, 적절한 돌봄을 받지 못하는 준영이와 같은 아이들에게 따뜻한 방학을 선물 해 주세요. 방학중 위기아동 후원 일시후원

*후원계좌 : 우리은행 1005-701-564322 (입금자명 : 000 국내/준영)

보내주시는 후원금으로는,

준영이네 가정을 위한 생계비를 지원하고, 전문적인 사례관리를 진행합니다. 준영이 남매를 비롯한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위해 방학 중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를 통해 급식지원,문화체험 및 정서지원 등 다양한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건강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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