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픈 방학

한 끼 걸러 한 끼를 먹거나 그마저도 인스턴트 음식으로 허기를 달래는, 12살 동우 급식마저 끊기는 방학이 오면 아이들은 더 배고파집니다.

방학 중 위기아동 후원

본 캠페인은 실제 사례 이야기이나, 아동의 보호를 위해서 촬영은 대역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점심 급식마저 먹을 수 없어 평소보다 더 배고픈 방학

동우는 오래 전 연락이 끊긴 부모님을 대신해 8살 무렵부터 할머니 손에서 길러졌습니다. 방학이면 하루 3끼를 집에서 해결해야 하기에 가장 싸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빵과 우유로 허기를 달래며 배고픈 하루를 보내는 아이…

온종일 홀로 있어야 하는 외로운 방학

방학이면 학원에 가거나 가족과의 여행, 문화체험 활동 등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는 친구들… 하지만 빠듯한 형편과 동행 할 보호자가 없는 동우의 방학은 늘 혼자 보내야 하는 시간입니다.

일을 나가야 하는 할머니에게는 불안한 방학

“이정도 모으면 천원 조금 못돼야. 길 얼고 그라기 전에 부지런히 모아야 되는디 애가 집에 종일 혼자 있으니께 마음만 급하지…”기초수급비와 폐지를 주워 생활하는 동우네 형편에서는 방학이면 늘어나는 식비도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종일 혼자 있을 동우 걱정에 불안한 마음이지만 할머니는 하루도 일을 쉴 수 없습니다.

방학 중 급식지원 사각지대 속, 배고픈 아이들

현재 동우네는 기초생활수급 가정으로 급식카드 지원 대상자에 해당하지만 정보부족으로 인해 지원을 못 받고 있던 상황… 지금 이 시간에도 동우네를 비롯해 서류상의 이유로 대상조차 될 수 없는 또 다른 가정의 아동들은 급식카드 사각지대에 놓여 배고픈 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여전히 우리 가까이에 있지만 방학이 되면 더 배고프고 외로운 아이들…

아이들이 건강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당신의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세요.
방학 중 위기아동 후원 일시후원

보내주시는 후원금은, 방학 중 전국 52개 지부를 통해 국내 위기가정 아동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됩니다.

한 끼 식사를 넘어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굿네이버스의 방학 중 위기아동 지원 프로그램

굿네이버스는 방학 중 더욱 소외되는 국내 위기가정 아동들에게 급식지원 및 문화체험, 심리정서지원 등의 다양한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여 건강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지난 2016년 한 해, 총 370개교 6,926명의 아동들에게 굿네이버스 방학 프로그램을 제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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