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에도 아이들은 배고프지 않아야 합니다.

아이들이 매일 기다리는 급식 시간, 하지만 방학이 되면 급식도 방학을 합니다. 모두가 즐거워야 할 방학이지만 방학이 되면 배고프고 힘들어지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방학중 위기아동 후원하기
"먹는게 제일 걱정이에요. 학교에 가면 급식을 먹으니까 그나마 안심이었는데…"

홀로 아이 둘을 키우고 있는 엄마는 방학이 다가오면 걱정이 많아집니다.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가거나 학원을 보내주기는 커녕 끼니마저 걱정해야하는 방학이 원망스럽기까지 합니다.

끼니를 거르거나 필요한 영양을 공급받지 못하는 아동 수 전국 332,865명 (2016 아동급식지원현황, 보건복지부)

“4,000원으로는 먹을게 별로 없어서, 삼각김밥을 주로 먹어요”

방학이 되면, 편의점은 아이들의 급식실이 됩니다

지자체에서는 결식 아동들을 대상으로 급식카드를 지원해주고 있지만 지원 금액의 한계와 사회적 낙인감의 이유로 아이들은 삼각김밥이나 라면 등으로 간단하게 끼니를 때웁니다.

전국 급식카드 1일 지원 금액 현황- 강원·경상·충청 4,000원~, 경기·인천·광주·부산 4,500원~, 서울·제주·전북 5,000원~ (※ 시·군·구 기준에 따라 급식카드 지원금액은 상이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식사는 아이들의 권리입니다.

성장기의 모든 아이들은 건강한 음식을 먹을 ‘권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방학이 되면 가정형편이나 지자체의 지원에 따라 차이가 나는 아이들의 식사… 아이들의 권리가 지켜지는 건강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세요.

월 2만원이면, 방학 중 위기아동 1명에게 약 1주일 동안 영양 가득한 식사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지원할 수 있습니다.

후원 계좌: 우리은행 1005-701-564322(입금자명, 방학) 보내주신 후원금은 전국 52개 지부를 통해 국내 위기가정 아동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됩니다.

굿네이버스는 방학중 위기아동들에게[즐거운 방학]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 건강한 방학

    영양가 높은 중식 제공을 통해 방학 중 결식을 예방합니다.

  • 함께하는 방학

    다양한 놀이 및 집단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심리정서적 지원과 또래관계 증진을 도모합니다.

  • 신나는 방학

    문화, 야외활동, 특기 교육 등의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아이들의 문화적 결핍을 해소합니다.

한 끼 식사를 넘어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굿네이버스의 방학 중 위기아동 지원 프로그램 굿네이버스는 매년 방학 중 더욱 소외되는 위기가정 아동들에게 급식지원 및 문화체험, 심리정서지원 등의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고 신나는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2018년 여름, 총 174개교 3,374명의 아동들에게 굿네이버스 방학 프로그램을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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