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속상한하루

하고 싶은 것은 많지만, 포기하는 것을 먼저 배운8살 윤수의 일기장은 늘 속상한 것 투성입니다.

윤수의 일기장 읽어보기

윤수에게 배움의 기회 선물하기
"나만 모르는 것 같아요"

오늘은 수학시간에 시험을 봤다.너무 어려워서 계속 틀렸다.내 짝꿍은 문제도 다 풀고 백점도 맞아서 부러웠다.짝꿍은 문제집을 풀어봐서 수학이 쉽다고 하던데…나만 모르는 수학시간이 안왔으면 정말 좋겠다.

저소득 가정 월평균 교육비 4만 5천 원소득에 따라 교육비 지출이 약 10배 가까이 차이나는 상황교육기회의 격차로 충분히 학습되지 않은 채,다음 과정을 배울 수밖에 없는 아이들은학년이 올라갈수록 점점 자신감을 잃고학업에 뒤처지거나 포기하게 됩니다.(통계청, 2017 가계동향조사)

약 4만 5천원관련 그래프
약 43만 5천원관련 그래프

나도 태권도 학원 가고싶어요

친구들은 다 태권도 학원을 간다.그래서 학교가 끝나면 나 혼자 남는다.태권도 학원을 가고 싶다고 했더니엄마는 돈이 없어서 안된다고 했다.빨리 우리 엄마가 돈이 많아져서 나도 태권도 학원에 가면 좋겠다.

가구의 월소득 200만원 저소득 가정의 사교육비 지출그래프 40만원이상 4.9% 30~40만원미만 5.1% 20~30만원 7.9% 10~20만원 미만 14.1% 10만원 미만 11.0% 사교육을 받지않음 56.9% 이며 저소득 가정의 아이 중 약 82%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방과 후 교육을 받지 못하거나,평균 수준 이하(월평균 사교육비 27만 1천 원)로 교육을 받는 상황넉넉하지 않은 형편에 교육비를 줄일 수밖에 없어‘방과 후 교육’은 아이들이 꿈꾸기조차 어렵습니다.(통계청, 2017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

“우리 엄마는 맨날 바빠요.”

오늘은 엄마랑 줄넘기 연습을 같이 하기로 약속을 한 날이다.학교가 끝나자마자 집으로 뛰어갔는데 엄마가 없었다.기다려도 기다려도 엄마가 오지 않았다.그래서 혼자 줄넘기 연습을 해야했다.약속을 지키지 않는 엄마가 너무 밉다.

아동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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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3명 중 1명생계로 인해 방과 후 홀로 방치된 ‘나 홀로 아동’특히, 한 부모나 저소득 가정의 경우 더욱 심각한 상태(방과 후 홀로 방치된 아동 한부모 가정의 자녀 중 63.7%)홀로 방치된 아이들은 학업을 돌봐주는 사람도궁금한 것을 물어볼 곳도 없습니다.(통계청, 2015년 가족 실태조사)

경제적 어려움과 가정환경의 이유로 포기하는 것을 먼저 배운 아이들…배움의 출발선이 동등할 때, 아이들의 이야기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월 2만원, 정기후원으로 다시 쓰는 윤수의 이야기

후원금은 윤수와 같이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꿈을 꾸고 있는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의 교육비 및 특기 지원, 1:1 멘토링 등 국내 52개 지부, 111개 사업장을 통해 지원됩니다.

  • 마음껏 공부할 수 있어요! 학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학비 부교재 및 학용품 구입 등교육비를 지원합니다.
  • 자신감을 찾을 수 있어요!심리, 정서적으로 위축되지 않도록 기초학습지도 및 1:1 멘토링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 꿈을 이룰 수 있어요! 자신의 꿈을 찾고 건강하게성장할 수 있도록 특기 교육 및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동등한 출발선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아이들의 편에 서주세요.

정기후원 일시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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