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의 좋은 변화가 시작됩니다

국제구호개발사업

  • 35
  • 개국 
  • 195
  • 사업장
  • 결연아동

    207,653

  • 지역주민

    1,738,171

  • 지역조직

    2,700

지역개발사업

지역사회의 자립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지향합니다

굿네이버스는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개발사업(CDP, Community Development Project)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역주민의 자립 역량을 지원하는 한편, 교육보호, 보건의료, 식수위생, 소득증대, 권리옹호 등의 분야에서 통합적인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교육의 힘으로 아이들의 꿈을 응원했습니다

보편적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양질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보호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아동들의 잠재력 실현을 돕고 보다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학교 및 교육시설을 지원했으며, 교사 연수를 실시해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했습니다. 또한 아동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아동의 교육받을 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캠페인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희망학교지원사업 현황 및 주요 성과

굿네이버스는 2009년부터 아프리카 아동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희망학교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학교 건축 및 교육 기자재 지원은 물론, 아동 교육권 증진 프로그램과 교사 연수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2016년 굿네이버스는 충남대학교 박환보 교수와 함께 지난 5년 간의 희망학교지원사업 성과 및 효과성을 연구했습니다. 그 결과, 굿네이버스의 희망학교지원사업이 아프리카 교육 기회 확대는 물론, 희망학교 재학생의 학업 지속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건강하고 깨끗한 일상을 선물했습니다

아동과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모자보건서비스와 질병예방 및 영양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보건시설 확충과 지역보건원 활동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보건의료지원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안전한 식수와 위생시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위생 교육을 통해 위생습관을 개선하는 한편, 지역주민 스스로 식수위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식수위생위원회의 활동을 지원했습니다.

보건의료 서비스 확대

더 많은 아동과 산모, 지역주민들이 보건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내 보건의료시설을 건축하고 개보수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통해 질병 치료와 정기적인 건강검진, 예방접종 등 보건의료서비스가 확대되었습니다.

‘Good Water Project’ 캠페인 결과 보고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진행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캠페인에 총 3,988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이외에도 기업, 회원, 단체에서 식수위생지원사업에 동참하여 총 13개국 44,346명의 아동과 지역주민들이 깨끗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조합과 사회적기업으로 지역사회를 일으킵니다

근본적인 빈곤 해결과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개발사업장 내 지역주민들의 모임인 협동조합을 운영하여 소득증대사업을 진행했습니다. 더불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함께 창출하는 기업인 사회적기업을 설립·운영하였으며, 인프라를 지원해 지역 주민들의 자립 역량을 강화했습니다.

창고를 활용한 말라위 소득증대사업 결과

굿네이버스 말라위는 열악한 농업 환경 및 재배 기술 부족으로 소득이 낮은 말라위 지역주민과 함께 2011년부터 말라위 3개 지역(치무투, 차세타, 치오자)을 중심으로 창고를 활용한 소득증대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소득증대그룹을 구성하여 비료와 씨앗의 공동구매 및 대출 프로그램을 진행해 생산비용을 절감하고 교육 훈련을 통해 질 좋은 옥수수를 수확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또한 곡물 창고에 수확한 옥수수를 보관한 후 가격이 좋은 시기에 판매해 농가의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2016년, 굿네이버스는 경희대학교 공공대학원 손혁상 교수와 함께 말라위 소득증대사업에 대한 성과와 사업 방향을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창고를 활용한 말라위 소득증대사업이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동의 권리가 보장받는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아동들이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사회 환경을 구축하고 구조적, 제도적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옹호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아동권리교육과 캠페인, 옹호그룹 활동 지원뿐만 아니라 현지 정부와 협력하여 국가 정책이나 법률 등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교육에서 법률 개정까지, 몽골의 아동권리 옹호 활동

굿네이버스 몽골은 몽골 국가인권위원회와 협약을 체결하여 전국 7,159명의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아동권리 실태조사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UN 아동권리위원회에 아동의 시민권 및 표현의 자유, 기초 건강과 복지 보장, 교육권 증진을 위해 보고서를 제출하고 학술세미나와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이혼가정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는 가족법 개정 의견서를 정부에 제출했으며, 현재 국회의 승인을 앞두고 있습니다.

굿네이버스 몽골에서는 실태조사와 법률 개정 의견서 전달에 이어, 더 많은 아동들이 권리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9개의 아동권리교육 내용과 인식 증진 효과성을 담은 ‘아동권리교육 보고서’를 제작하여 공무원들에게 전달했습니다. 또한 아동학대예방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 등을 담은 온라인 및 TV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아동권리교육을 전국적으로 확대하여 아동들이 스스로 권리를 지키고 보호받으며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신속하게 달려갔습니다

해외 15개국에서 24회의 긴급구호 활동을 진행하여 280,419명의 아동과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했습니다. 홍수, 가뭄, 산사태 등 자연 재난으로 고통 받는 이웃들에게 식량, 생필품과 임시텐트 등의 비식량 물품, 식수위생시설 등을 지원하고, 네팔 대지진 이후 재건 복구의 목적으로 교육,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유엔난민기구(UNHCR)와 협력하여 탄자니아, 차드 지역 난민들에게 인도적 지원을 실시하는 한편, 난민들의 장기적인 경제활동과 자립을 위해 공동시장을 구축하고 직업훈련을 지원했습니다.

난민들의 경제활동과 지역 화합을 돕는 냐루구수 공동시장

탄자니아 냐루구수 난민 85,102명의 생계를 지원하기 위해 유엔난민기구(UNHCR),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지역주민과 난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동시장을 설치했습니다. 단기적으로 난민들의 기본적인 생계활동을 지원하고 장기적으로는 경제활동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공동시장이 설치된 후 난민들의 경제활동 참여율과 소득이 증가했으며, 기존 지역주민들과의 화합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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