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캠페인은 실제 사례로 구성했으며, 아동보호를 위해 가명을 사용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할머니 손
양육을 포기한 아빠,
정신적 충격으로 일상생활조차 힘겨운 엄마,
훈이에게는 할머니뿐이었습니다.
어린 손자의 손을 놓아버리면
영영 볼 수 없게 되는 건 아닌지
할머니는 훈이를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우리 훈이 돌사진 한 장 없는 게
마음에 계속 걸려요”
훈이가 잠든 새벽까지
볼펜을 조립하는 할머니
잠이 오고 손이 아려와도
훈이를 생각하며 버텨봅니다.
한 달 꼬박 볼펜 만 개를 조립하면
받는 15만 원
이런 형편에 돌사진도 찍지 못한 채
결국, 훈이 두 번째 생일이 돌아왔습니다.
“훈이가 정말 잘 먹는데
없으니까 못 먹일 때가 많아요”
훈이를 종일 돌봐야 하느라
다른 일도 구할 수 없는 상황
훈이가 좋아하는 우유 한 개,
계절에 맞는 옷 한 벌,
이 작은 일상도 허락되지 않는 현실
훈이가 자랄수록
할머니의 미안한 마음은 더 커집니다.
“내가 할머니라서
아무 권한이 없다고 하더라고”
어른들의 복잡한 상황으로,
아직도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훈이는
어린이집에 다닐 수 없습니다.
바깥세상이 한창 궁금한 24개월,
나가고 싶어 신발을 들고 오는 훈이
혹여 감기라도 걸리면
병원을 가는 것조차 부담이기에
훈이는 종일 집에만 있어야 합니다.
사랑둥이 훈이와 할머니의 일상이
따스함으로 채워지도록 여러분이 지금 함께해주세요
일시후원 계좌: 신한은행 100-009-542458 (입금자명+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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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어려움 속에 있는
할머니와 훈이를 위해,생계 지원
공공 지원을 받지 못하는
훈이를 위해,육아 및 의료 지원
세상에 없는 아이로 지내는
훈이를 위해,출생등록 지원
불안정한 환경에 놓여있는
훈이를 위해,주거환경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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