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캠페인은 실제 사례로 구성하였으며, 아동보호를 위해 대역 및 가명을 사용했습니다.
“학교 다녀왔습니다”
우렁찬 목소리로 인사를 해보지만
돌아온 상우를 맞아주는 사람은
누워계신 엄마뿐
뇌경색으로 쓰러진 후 거동조차 힘들어진 엄마는
배고픔을 달래려 서둘러 라면을 끓이는 상우가
안쓰럽기만 합니다.
수입은 기초생활수급비가 전부인터라
엄마의 치료조차 할 수 없는 형편에
상우는 돈까스가 먹고 싶다는 이야기를
차마 꺼낼 수 없습니다.
스무 알이 넘는 약을 삼키며
밥 한 숟갈 넘기지 못하는 엄마를 위해
상우는 불린 누룽지와 짠지로 밥상을 차립니다.
아빠의 폭력을 피해 떠나온 상우와 엄마는
이제 서로가 아니면 의지할 곳이 없습니다.
아직 보살핌을 받아야 할 나이지만
아픈 엄마를 씻겨드리고
마비가 온 다리를 주무르는 것은
상우의 일상이 되었습니다.
“저는 다 괜찮아요. 그냥 엄마가
제 곁에 오래오래 계시면 좋겠어요”
상우가 배고프지 않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분이 힘이 되어주세요!
일시후원 계좌: 신한은행 100-009-542458 (입금자명, 상우)
국내위기아동을 후원해 주시는 만큼 소화제 훼스탈 에서 매칭 후원금을 지원합니다.
보내주시는 후원금은 상우네 가정을 위해 다음과 같이 사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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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지원
식료품 및 식비, 생필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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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지원
의복, 학습용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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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지원
보증금 및 이사비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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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지원
의료비, 재활치료 지원
후원금은 1차적으로 상우네 가정을 위해 사용되며,
이후 모인 후원금은 굿네이버스가 운영하는 사업장을 통해 상우네와 같은 국내위기가정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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