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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마음이 맺은 가을의 이야기, 가을호 vol.187 l 2025

햇살 아래 번지는 아이들의 웃음은 가을 바람에 실려와 우리 마음 한편에 스미고 좋은 이웃의 진심으로 드높아진 하늘 덕분에 아이들의 눈빛은 더 맑아집니다. 조심스레 건넨 마음이 모여 가을 빛보다 풍성해진 아이들의 오늘. 2025년 좋은 이웃 가을호에서는 따스한 가을빛 속에서 움튼 변화를 담아 전해드립니다.

하얀색 배경 이미지

함께여서 특별한, 우리 가족 이야기

가정의 품을 떠나 시설에서 생활하는 아이들. 안전한 공간이지만, 한 명 한 명의 마음까지 살피기엔 여전히 부족합니다. 그래서 굿네이버스는 이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심리·정서 지원과 문화 체험, 학습 지원을 진행했습니다.

시설에서 생활하는 아이들 사진
시설에서 생활하는 아이 사진

가족들과 같은 반지를 만들었어요!

후원회원님의 마음이 모여 시설의 아이들은 함께여서 더 ‘특별한 가족’ 이 되었습니다. 같이 놀이기구를 타고, 반지를 만들며 웃음과 추억으로 채운 시간들. 아이들의 행복한 순간들은 밝은 마음과 희망으로 이어집니다.

가족들과 놀이기구를 타는 사진
함게 만든 반지를 자랑하는 사진

새로운 공간, 회복되는 마음

생활 환경에서 시작된 변화는 아이들의 마음에 회복을 선물합니다. 오랜 세월의 흔적이 묻어있는 생활시설의 낙후된 시설물을 교체하고 생활 공간을 정비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마련해주었습니다.

생활시설의 변경 전 후 사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해요!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반지를 만들어서 정말 기뻤어요! 가족들과 함께 좋은 추억도 만들고, 친구들에게 자랑할 수 있는 순간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해요!” 문화 체험 프로그램 참여 아동

후원회원님의 사랑과 관심 덕분에 아픈 상처로 생긴 빈틈이 조금씩 채워지고 있습니다. 굿네이버스는 앞으로도 시설보호아동이 특별하지만 평범한 가족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함께 변화를 써 내려가겠습니다.

꿈이 샘솟는 공간, 나만의 공간, 아지트!

‘집’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며 꿈을 키우는 공간이지만, 여전히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굿네이버스는 이런 아이들에게 따듯하고 희망찬 주거환경을 선물하고자 ‘꿈을 키우는 나만의 공간_아지트’ 사업을 2023년 1호를 시작으로 현재 8호까지 진행하였습니다.

변화의 순간들 모음zip, 1호 before, 1호 afterf
변화의 순간들 모음zip, 4호 before, 4호 afterf
변화의 순간들 모음zip, 6호 before, 6호 afterf

아지트(8호)의 주인공! 가인이네 스토리

올 해 아지트 8호의 주인공인 가인(가명)이는 과거 화재 사고로 재산을 잃은 어려움 속에 지내는 할아버지, 할머니와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낡은 벽지와 가구들, 많은 짐들이 쌓인 집은 가인이가 건강하게 성장하기엔 위험하고 불편함이 많아,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었는데요.

많은 짐이 쌓여있는 아동방
낡은 벽지와 노후한 가구들
비위생적인 환경

핑크색 꿈이 피어나는 가인’s 아지트!

가인이가 꿈을 키워 나갈 공간이기에, 먼저 가인이의 의견에 귀 기울였습니다. “방이 분홍색으로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가인이의 소망이 담긴 그림에서 시작된 꿈이 따뜻한 손길과 정성을 통해 특별하고 멋진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아이의 꿈과 소망을 담아내요!
힘을 모아 오래된 짐을
꿈을 선물하기 위해 작품을 만들어요!

제 방을 볼 때마다 너무 행복해요!

나눔의 손길이 모여 함께한 결과, 낡은 벽지와 오래된 가구, 비위생적이었던 공간이 이제는 공부하고 그림 그리며 꿈을 키워나가는 가인이만의 특별한 공간으로 변화되었습니다. 굿네이버스는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꿈을 키우며 자라날 수 있도록 언제나 함께 하겠습니다.

방 사진1
방 사진2
방 사진3

역사 속 잊혀진 사람들, 같은 민족 ‘고려인’을 기억합니다

1937년 스탈린의 강제이주 정책으로 6,400km 떨어진 낯선 땅으로 쫓겨난 18만 명의 고려인들. 긴 세월의 아픔을 안고 살아온 고려인들에게 좋은 이웃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습니다. 잃어버렸던 일상을 되찾고 있는 고려인들의 변화를 전해드립니다.

고려인 가족 사진

맨손으로 석탄을 깨 나르던 아이들의 생애 첫 따뜻한 겨울

혹한의 날씨 속, 노후된 난방 시설과 값비싼 도시가스 설치비로 인해 매해 시린 겨울을 보내야 했던 고려인들. 굿네이버스는 지역 정부와 협력해 우슈토베 지역 382명에게 가스 연결관을 설치하고 보일러를 보급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석탄을 깨 나르는 고려인 아동 사진
가스 보일러 사진

할아버지의 고국에서 다시 시작된 희망의 여정

독립운동가 최봉설 지사의 후손인 최류드밀라 씨. 할아버지의 뜻을 가슴에 품고 모진 타향살이를 견뎌왔지만, 뇌졸중으로 몸이 마비된 뒤 제대로 된 치료조차 받지 못한 채 긴 고통의 시간을 버텨야 했는데요. 좋은 이웃의 손길 덕분에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누워있는 최류드밀라씨 사진
치료 받는 사진
치료 받은 후 사진

고려인, 이렇게 지원하고 있어요! 국내 및 중앙아시아 4개국에서 고려인 총 1,840명 지원

생계 및 난방 지원-긴급사례지원 및 도시가스, 보일러 지원, 교육 및 자립 지원-저소득층 고려인 아동 및 우수 청소년 대상 교육보호 지원, 보건의료지원-취약계층 고려인 대상 구강건강증진사업 진행, 위기가정 및 아동지원-취약계층 및 국내 거주 고려인 위기가정지원사업 진행, 2024년 5월부터 2025년 12월 사업 계획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