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아나(Pro-ana) : Pro찬성하다 + Anorexia(거식증)
어느새 아이들에게 일상이 되어버린 SNS,
우리 아이들은 어떤 사진에 공감하며 좋아요를 누르고 있을까요?
최근 5년 간 거식증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 중
10대 여성 청소년은 14.4%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습니다.
그래서인지 SNS 속 ‘프로아나(Pro-ana)’ 또한
성인에서 10대 청소년으로 저연령화 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래와 트렌드의 영향에 민감한 청소년들은
SNS 속 많은 다이어트 관련 콘텐츠들에 무방비하게 노출되어
극단적인 다이어트 방법을 쉽게 모방하곤 합니다.
[2021, 시청자미디어재단, 미디어리 13호] 더 알아보기
마음만 먹으면 손쉽게 다이어트 정보를 얻고 공유할 수 있는 SNS,
마른 몸을 위해 먹토, 씹뱉, 심지어 거식증을 권유하며
‘개말라 인간’을 꿈꾸는 아이들,
“아동의 권리는 디지털 환경에서 반드시 존중, 보호 및 실현되어야 한다.
아동이 섭식 장애와 같은 자해 행위를 저지르거나 부추긴 경우,
당사국은 가능한 한 언제나 사법의 예방적이고 보호적이며
회복적인 접근을 추구해야 한다.”
[유엔아동권리위원회 일반논평 25호]
세계보건기구(WHO)는 거식증을 가장 우선적으로 치료해야 할
청소년 질환 중 하나라고 보고한 바 있습니다.
10대의 거식증은 신체 발달과 영양섭취를 방해하여
더욱 치명적으로 작용하곤 합니다.
SNS 속 곳곳에서 다이어트를 유도하고 미화하는
콘텐츠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고 지키기 위해
굿네이버스는 촉구합니다.
아동이 #거식증, #프로아나, #개말라 등의
단어 검색 시 콘텐츠 노출을 제한하고,
긴급 도움 요청 관련 정보를 제공해야 합니다.
SNS내에서 무분별하게 광고되는
다이어트 식품 및 약품 등의 허위광고를
규제해야 합니다.
아동의 안전한 SNS 사용을 위해
‘아동·청소년 보호 정책’을 강화해야 합니다.
아동이 안전하고 즐거운 미디어 세상을 위해
굿네이버스는 미디어 아동권리옹호 프로젝트 을 진행합니다
미디어 세상에도 어린이보호구역이 필요합니다.
1미디어 속 아동을 비하하거나 혐오하는 표현은 ‘멈추기!’
2모든 아동이 안전하게 미디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살피기!’
3제도 개선을 통해 아동이 미디어 속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예방하기!’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기반하여
모든 아동의 미디어 환경 속 권리 보호와 증진에 힘씁니다.
“아동의 권리는 디지털 환경에서 반드시 존중, 보호 및 실현되어야 한다.”
- 유엔아동권리위원회 일반논평 제25호 (디지털 환경과 아동권리)
미디어 내
아동권리 최우선 보장
미디어를 통한
아동의 정보 접근권 보장
미디어 내
아동에 대한 폭력 근절 및 보호
미디어를 통한
아동의 휴식·놀이 및 여가 증진
아동이 안전하고 즐거운 미디어 세상을 위해
다양한 아동권리옹호활동을 펼쳐 나갑니다.
아동 참여 조직
미디어 관련 아동 의견 수렴
자문 등 아동 참여 활동
대국민 인식개선 캠페인
미디어 속 아동권리 증진
대국민 인식개선 캠페인
아동권리옹호활동 및 교육
미디어 관련 아동권리사업
및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정책 제안
미디어 환경 관련
토론회 개최, 제도 개선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