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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우리, 이웃집에서 만나요!

2017.05.11
이웃집 콘서트 기부쇼에 참여하고 있는 진세연 홍보대사와 가수 요조 이미지
스타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생방송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요.
굿네이버스도 많은 분들과 좀 더 가깝고 쉽게 나눔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NGO 최초로 온라인 기부 생방송 ‘이웃집 콘서트 Give U Show’(이하 기부쇼)를 NAVER TV와 함께 진행했습니다. 지난 2월 15, 16일 진세연 홍보대사를 비롯해 솔비, 장도연, 비투비, 요조, 다이아 등 스타들과 시청자들이 함께 하며, 나눔의 열기로 뜨거웠던 그날의 현장을 소개합니다.

시청자, 스타 간 양방향 소통

이웃집 콘서트 기부쇼는 나눔에 동참하고 싶어도 방법을 몰라 망설이던 분들이 쉽고 재미있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특히 온라인 미디어가 갖고 있는 가장 큰 장점인 대중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었다는 데에 의미가 더 깊었는데요.
방송 첫날인 2월 15일에는 개그우먼 장도연, 가수 솔비 씨가 MC로 활약했고, 둘째 날에는 굿네이버스 진세연 홍보대사가 상큼한 매력이 묻어나는 사회로 시청자들과 호흡했습니다.
가수, 배우, 셰프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굿네이버스를 방문해 나눔에 대한 생각을 함께 나눴는데요. 공연장을 방불케 한 라이브 공연과 함께 본인이 직접 만든 옷과 동화책 등의 애장품을 기증하며 나눔에 동참했습니다.
더불어 가수 비, 2PM의 택연, 자이언티, 방송인 하하 씨도 영상으로 응원메시지를 전해 풍성한 나눔을 더했습니다.
이미지 설명 1. 방송 중 문자를 보내면 정기후원으로 이어지는 방법을 안내하는 사회자 2.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온라인 댓글을 소개하는 가수 솔비 3. 본인의 애장품인 코트를 기증하고 소개하는 진세연 홍보대사 4. 조손가정 송이의 사연을 소개하며 나눔을 독려하는 비투비 5. 싸인 CD와 함께 응원메시지를 전하는 가수 비 6. 본인의 애장품을 소개하는 다이아

1. 방송 중 문자를 보내면 정기후원으로 이어지는 방법을 안내하는 사회자
2.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온라인 댓글을 소개하는 가수 솔비
3. 본인의 애장품인 코트를 기증하고 소개하는 진세연 홍보대사
4. 조손가정 송이의 사연을 소개하며 나눔을 독려하는 비투비
5. 싸인 CD와 함께 응원메시지를 전하는 가수 비
6. 본인의 애장품을 소개하는 다이아

함께해서 더 큰 공감

 

국내 최초 온라인 기부 생방송이라는 것이
저희 내부적으로도 긍정적이고 신선했습니다.
새로운 형태의 기부문화를 시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 네이버 TV 홍보 담당자 -

 

기부쇼는 생방송 중 스타가 소개하는 사연을 듣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향한 문자 응원메시지를 #5600으로 보내면 소액 정기후원을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골육종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서준이, 아픈 엄마와 살아가는 소녀가장 유정이, 할머니와 지내는 송이의 사연이 소개됐는데요. 스타와 시청자가 함께 영상을 보고 사연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공유하며 도움의 손길을 보냈습니다. 총 3만515명의 네티즌이 댓글로 참여했으며, 989명의 시청자들이 문자를 통해 마음을 전했습니다. 영상에 소개됐던 서준이와 유정이, 송이 모두 좋은 이웃들의 나눔으로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많은 분들과 온라인 공간에서 만나 나눔에 대해 함께 이야기할 수 있었던 기부쇼. 굿네이버스는 앞으로도 기부의 즐거움을 전하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나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컨텐츠기획팀 반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