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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018년, 나눔 채움

2018.01.04
주어진 하루는 똑같은데도,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은 늘 새롭습니다. 새 마음으로 알찬 한 해를 보내기 위해 새해 계획 많이 세우실 텐데요. 2018년 버킷리스트에 이웃을 향한 나눔도 한 줄 넣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회원님의 나눔사연입니다. 초등학교 2학년인 딸아이가 돈이 갖는 값어치에 대해 이제 조금씩 알아가기 시작합니다. 설에 가족들이 준 세뱃돈을 받아 들고선 ‘무엇을 사야지’, ‘뭐를 해야지’ 하며 너무 좋아하는 모습을 보았어요. 아직 어린아이지만 한편으로 이렇게 물질적인 것이 주는 즐거움에 너무 빠져버리는 게 아닌가 하는 마음이 덜컥 들더라고요. 돈의 의미를 내가 갖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으로 채우는 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를 위해 나눴을 때 큰 의미가 된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우리 아이가 힘들고 어려운 친구에게 먼저 관심 가질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해나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을 시작합니다. 꼭 소중한 곳에 쓰였으면 좋겠습니다. 2017년 1월 29일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에 후원을 시작한 회원
회원님의 나눔사연입니다. 2016년, 난치병을 진단받았습니다. 다행히 회복이 돼서 직장에 다시 출근하게 되었는데 사장님께서 난치병 치료에 보태라며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기부금을 마련해 전해주셨습니다. 제가 받은 이 마음을 정기적으로 나눠 다른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답하고 싶어서 이렇게 정기후원을 신청합니다. 오랫동안 직장에 다니면서 꾸준히 후원할 수 있도록 저도 열심히 건강관리 하겠습니다. 2017년 1월 26일 정기후원을 신청한 회원

건강을 위해 다시 운동을 시작하겠다, 자기 계발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공부를 해보겠다, 취미 생활로 저녁이 있는 삶을 살아보겠다 등등 사람들의 소원과 한 해의 다짐은 다양합니다. 나 자신과 가족을 위해 알찬 하루로 채워가는 것도 소중하지만, 도움이 필요한 우리 주변을 한번 돌아보는 2018년을 만들어가 보는 것도 참 특별하고 따뜻한 일이 될 것 같습니다. 나눌 수 있어 마음이 더욱 풍성해지는 한 해를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나눔 액자를 만들어 보내주세요 2018년 나눔 실천을 위한 나 또는 우리 가족의 계획 혹은 행동 다짐을 적거나 그림을 그려 종이 액자를 만들어보세요. 새해 나눔 계획을 담아 예쁘게 만든 액자를 사진으로 찍어 gncp@gni.kr로 2월 10일까지 보내주신 분 중 추첨을 통해 참 착한 비누를 보내드립니다.
나눔 액자 이미지입니다
컨텐츠기획팀 채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