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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우리 동네 따뜻한 나눔 장터,
좋은이웃 플리마켓

2019.01.07
좋은이웃플리마켓 현장 이미지
쌀쌀한 날씨에 움츠러든 몸과 마음을 녹인 따뜻한 마켓을 아시나요?
바로 ‘좋은이웃 플리마켓’이 그 주인공인데요. 훈훈한 연말을 위해 전국의 많은 시민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모여 가치를 나누었던 좋은이웃 플리마켓의 현장으로 가보실까요?

특별한 플리마켓

지난 연말 ‘좋은이웃 플리마켓’이 서울과 제주를 비롯한 6개 지역에서 총 7회 진행되었습니다. 구매자도, 판매자도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좋은이웃 플리마켓의 수익금은 굿네이버스와 함께 국내 빈곤가정아동들을 위해 사용되기 때문에 더 특별합니다.

좋은이웃 플리마켓에는 개인뿐만 아니라 지역의 소상공인이나 기업도 참여할 수 있는데요. 이번에도 수공예품, 베이커리 등 여러 제품의 판매와 함께 만들기 프로그램, 스탬프 이벤트 같은 다양한 체험이 가득했습니다. 또, 스타들이 기부한 화장품이나 의류 등 애장품 추첨도 있어 방문한 사람들 모두 즐겁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가치를 나누고 변화를 만드는 좋은이웃 플리마켓, 플리마켓에 참여한 회원님들의 인터뷰 달콤한 나눔이 담긴 수제 디저트 단순히 후원금을 내는 것이 아니라, 언니와 함께 직접 구운 빵의 판매수익금으로 기부를 할 수 있어 특별한 것 같아요. 빵을 판매할 때마다 아이들을 돕는 기분이 들어 더 뿌듯해요. 언니와 함께 참여한 배다영 회원 소상공인의 뜻깊은 나눔, 좋은이웃가게 카페를 개업하면서 좋은이웃가게로 기부하고 있는데요. 덕분에 장사가 잘 안되는 날에도 좋은 일 하는 날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었어요. 이런 변화를 플리마켓에서 나누고 가게 홍보도 할 수 있어 일석이조입니다. 좋은이웃 가게를 운영 중인 김지희 회원
플리마켓에 참여한 회원님들의 인터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핸드프린팅 액자 지난해 플리마켓에서 제 그림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보람찬 경험을 했기에 이번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했어요. 다른 플리마켓과 달리 좋은이웃 플리마켓은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함께 하는 사람들과 나눔을 축제처럼 즐길 수 있어 좋아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여한 신유원 회원 엄마와 딸의 바람이 담긴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취업 후 좋은 일을 하고 싶어 시작한 후원이 어느덧 10년이 되었어요. 올해는 더 의미 있게 후원하고 싶어 딸과 함께 물건을 만들어 참여했어요. 소소하지만 수익금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어요. 딸 다온이와 함께 참여한 신아람 회원
플리마켓에 참여한 회원님들의 인터뷰, 주말 가족 나들이를 고민하던 중 SNS에서 좋은이웃 플리마켓을 보고 방문했어요. 물건도 다양하고 아이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도 있어 무척 즐거워요. 무엇보다 아이가 기부를 경험할 수 있어 좋아요. 가족과 방문한 신나라 씨, 필요한 물품을 구매한 것만으로도 기부가 되니 의미 있는 소비를 했다는 생각에 뿌듯해요. 더욱이 스타 애장품도 당첨되어서 너무 좋아요. 앞으로도 이렇게 일상에서 기부할 수 있는 캠페인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스타 애장품 당첨자 김병철 씨

지역사회와 같이 만드는 나눔 플리마켓

좋은이웃 플리마켓은 무엇보다 전국 각 지역의 주민들과 소상공인, 학교, 병원 그리고 기업에 이르는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그 열기가 더해졌는데요. 봉사자로 참여한 학생들부터 좋은이웃가게까지. 지역을 생각하는 이들의 열정은 강추위도 녹일 만큼 뜨거웠습니다. 이렇게 모인 나눔의 온기는 굿네이버스의 52개 지부 109개 사업장을 통해 국내 빈곤가정아동들에게 전해졌습니다.
서울, 진주 좋은이웃 플리마켓 현장 이미지
부산, 진천 좋은이웃 플리마켓 현장 이미지
울산, 제주 좋은이웃 플리마켓 현장 이미지
2018 좋은이웃 플리마켓에는 총 9,973명의 시민들이 판매자로, 또 구매자로 참여해 함께 가치를 나누며 따뜻한 온기를 만들었습니다. 2019년에는 더 자주, 더 많은 곳에서 여러분을 찾아갈 계획입니다. 일상 속 작은 나눔과 착한 소비로 세상을 위한 좋은 변화를 만드는 좋은이웃 플리마켓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좋은이웃 플리마켓 현장을 영상으로도 만나보세요!
 
컨텐츠기획팀 김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