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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019년 새해에도
좋은 변화는 계속됩니다

2019.01.07
새로운 계획으로 한 해를 시작하는 1월이 되면, 추위에 한껏 움츠러든 몸과 마음에도 새 희망이 깃듭니다. 굿네이버스 역시 새로운 기대와 설렘으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며 2019년을 맞이했습니다.

지금까지 굿네이버스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소외되고 있는 아이들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며,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특히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최선의 정책이 무엇인지 지속적으로 고민하며, 우리나라 아동보호체계를 선도해 왔습니다.
 
올해는 지난 3년 동안 현장에서 축적해 온 아동보호통합지원 전문서비스의 성과와 경험을 토대로 학대피해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동시에 가족 기능이 회복될 수 있도록 사업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또한,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아이들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 듣고, 아동 참여의 장을 확대하는 등 아동권리 옹호활동을 확대하고자 합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가정에서 적절한 보호를 받고, 권리를 충분히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세상에 한 발 더 가까워지길 기대합니다.
 
해외에서도 굿네이버스는 아동권리 최우선의 원칙으로 아동권리 증진과 SDGs 이행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2019년에는 권리에 취약한 아동과 여성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확대하고,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권리 환경을 만들기 위해 UN 및 국제기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또한, 아이들이 빈곤에서 벗어나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조합과 사회적기업을 통한 지역사회 자립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지난 연말에는 유튜브로 생중계된 좋은 이웃 콘서트를 통해 더 많은 회원님을 만나 뵐 수 있어 참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새해부터는 지면뿐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좋은 이웃’ 회지를 통해 좋은 변화의 소식을 더 부지런히 전하겠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좋은 이웃과 더 가까이 소통하며 더불어 사는 기쁨을 전하겠습니다. 새해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굿네이버스 양진옥 회장 이미지
굿네이버스 회장 양진옥 드림 서명 이미지
글굿네이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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