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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아지원캠페인

소녀야, 너는 반짝이는 별 _ 네 번째 이야기

국내 저소득 가정의 10대 소녀들에게

‘반짝반짝 선물상자’를 선물해주세요

생리기간 때마다 홀로 고민하는 소녀들에게 생리대와 따뜻한 응원을 담아 보내주세요.

소개된 사연들은 모두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재구성하였으며, 대역촬영과 가명을 사용했습니다.

수련회에서 초경을 시작한 12살 수정이의 이야기.

“생리대는 하루에 몇 개가 필요한가요?”

수정이는 수련회 기간 중 갑작스럽게 맞이 한 초경에 머리 속이 새하얘졌습니다.
준비도 없이 시작한 생리에 당장 필요한 생리대 몇 개는 선생님께서 챙겨 주셨지만...
고정적인 수입이 없는 아빠와 어린 남동생, 셋이 살기에도 빠듯한 가정형편을 알기에
매달 필요한 생리대 값은 수정이의 고민거리가 되었습니다.

낡은 속옷 두 벌이 전부인 13살 유진이의 이야기.

“속옷에도 사이즈가 있어요?”

아픈 엄마를 돌보는 유진이는 제때 빨지 못해 얼룩지고 해진 낡은 속옷 두 벌이 전부입니다.
이마저도 훌쩍 커버린 몸에는 불편할 만큼 작아져 버렸지만...
알려주는 사람이 없어 속옷을 바꿀 생각은 하지 못했습니다.
앞으로 몸과 마음은 점점 자랄 텐데 유진이는 홀로 낯선 변화를 겪어야 합니다.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약 10만여 명의 저소득층 소녀들...생리대를 자주 교체하지 못하거나, 낡은 속옷을 장기간 사용하고 있습니다.

(출처 : 국가통계포털, 2016년 보건복지부)

참는 것이 익숙한 12살 진주의 이야기.

“그냥 꾹 참고 있었어요...”

아빠와 단 둘이 살고 있는 진주는 밤새 생리통으로 끙끙 앓았습니다.
그날도, 아빠는 야간작업으로 집을 비운 터라 진주는 홀로 참아야 했습니다.
‘며칠 째 배가 아픈데 괜찮은 걸까?’
‘이럴 땐 누구한테 말해야 하는 걸까?’
궁금한 것도, 걱정 되는 것도 많지만 아빠에게 말하기 어려운 진주의 고민을 들어줄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생리대 지원으로 끝나지 않는 소녀들의 정서적 어려움...

“상대적으로 위축되어 있는 아이들을 자주 볼 수 있어요.
긍정적인 지지를 받은 경험이 부족하다 보니 자존감이 낮아지기도 하고… ”

-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치료사

소녀들이 건강하고, 당당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반짝반짝 선물상자’를 준비했습니다.

반짝반짝 선물상자 구성

속옷 사이즈를 잴 수 있는 줄자와 안내서

몸에 맞는 속옷으로속옷 교환 쿠폰

민감한 피부에바디 워시와 핸드 로션

성장기 청소년을 위한종합 비타민

생리대를 담을 예쁜파우치

어여쁜 소녀를 위한손거울과 머리끈

6개월 분의생리대

여기에 소녀들의 정서적 어려움을 돕는 심리정서지원 서비스를 함께 담았습니다.

국내 저소득가정의 10대 소녀들에게 건강한 내일을 담은 ‘반짝반짝 선물상자’를 선물해주세요

일시후원계좌 : 우리은행 1005-701-564322(굿네이버스인터내셔날,입금자명:ooo,국내여아)

월 2만원 정기후원으로 저소득 가정 소녀들에게 ‘반짝반짝 선물상자’를 선물한다면?

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소녀들을 위해6개월 분의 생리대를 포함한 속옷교환쿠폰, 화장품 등 여성 용품을 담은 반짝반짝 키트가 연 2회 지원됩니다.

심리정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소녀들을 위해1:1 멘토링, 심리상담치료 등 정서적 서비스가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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