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우리 단체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인천지부(지부장 신상규)와 함께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전달식은 인천보훈회관에서 굿네이버스 인천본부 홍상진 본부장, 굿네이버스 인천지역후원회 유정학 회장,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인천지부 신상규 지부장 등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습니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인천지부는 우리 단체에 긴급구호 후원금 150만 원을 전달했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지역 복구와 아동 및 이재민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임직원 9명과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인천지부 회원 165명은 해외 아동을 돕기 위한 소액 정기후원에 참여했으며, 2, 3차에 걸쳐서 향후 추가 후원에도 동참할 계획입니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인천지부 신상규 지부장은 “평소 국가보훈대상자 중 취약계층을 도와준 굿네이버스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었다”며, “굿네이버스를 통해 우리도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는 사실에 자긍심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굿네이버스 인천지역후원회 유정학 회장은 “귀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상이군경회 인천지부에서 시작된 나눔의 물결이 전국에 있는 상이군경회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우리 단체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발생 직후 국내 민간단체로는 처음으로 긴급구호 대응단을 파견하고,  현지 파트너십과 협력하여 ▲쉘터 지원 ▲구호물품 지원 ▲아동 친화공간(CFS) 운영 ▲심리사회적지원프로그램(PSS) 운영 ▲복구 장비 지원 등의 전문적인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지역 아동과 이재민을 위해 귀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인천지부와 소속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