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우리 단체는 국제환경농업개발원(원장 지형진)과 함께 우간다 현지 공무원들의 농업 역량 강화를 위한 농촌개발 초청 연수 수료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수료식은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진행됐으며, 우간다 농축수산부 오작 토니(Ojok Tonny) 부국장을 포함한 지방 정부의 현지 공무원 19명과 우리 단체 김중곤 사무총장, 김선 국제사업본부장, 국제환경농업개발원 지형진 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 국별협력사업인 ‘우간다 지속가능 농촌개발 시범마을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초청 연수는 우간다 농업 관련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실시됐습니다. 

연수는 5월 21일부터 29일까지 이뤄졌으며, 우간다 현지 공무원들은 서울과 경기도 내 농업 관련 현장에서 한국의 농촌 발전 경험과 지역 공무원들의 역할, 한국 농촌지도체계 등 교육을 이수하였습니다.

수료식에 참석한 우간다 농축수산부 오작 토니(Ojok Tonny) 부국장은 "이번 초청 연수를 통해 농촌사회와 환경, 기후에 대응하는 한국 농업 관련 공무원들의 헌신을 배울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우리 단체는 앞으로도 우간다 내 다양한 농촌개발 사업을 통하여 지역 주민들이 지속가능한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