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단체는 10월 24일(토), MBC나눔과 함께 상암문화광장(MBC)에서 실시한 글로벌 체험전 ‘체인지-편지, 그리고 기적’에서 배우 진세연, 서우와 함께 ‘체인져스 데이(Changers’ Day)’를 진행했습니다.
 

지난 9일부터 일주일 간 차드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벌인 배우 진세연은 재난구호 부스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차드에서 영양실조로 고통 받는 아이들을 만난 생생한 봉사활동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또한 굿네이버스 회원들이 진행하는 ‘더 착한 플리마켓’에 참여해 천연비누, 중고도서 등 다양한 물품을 직접 판매했습니다.
 

배우 서우는 보건의료 부스에서 시민들의 참여를 돕는 일일 도슨트(docent)가 되어 아프리카의 열악한 의료 환경을 알리고 굿네이버스의 보건의료지원사업을 소개했습니다. 오는 29일 말라위에서 안전하고 위생적인 출산을 위협받는 엄마와 아동을 만나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인 서우는 봉사를 떠나기에 앞서 시민들과 프리허그를 하며 현지에 전달할 온기를 미리 나누기도 했습니다.

이날 함께한 배우 진세연과 서우를 비롯해 굿네이버스 고아라 홍보대사가 차드, 말라위, 필리핀에서 지구촌 아동에게 희망을 전하고 온 소식은 오는 12월 MBC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