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단체는 카카오(대표 임지훈) 임직원 해외봉사팀과 함께 지난 11월 14일부터 8박9일간 미얀마 지부를 방문,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카카오 임직원 해외봉사팀은 지난 6월 준공된 미얀마 다곤세이칸 희망학교를 방문해 동물탈 만들기, 협동화 그리기, 태권도, 케이팝 공연 등의 문화체험 활동을 선보이며 아이들에게 추억을 선물했습니다.
 

미얀마 다곤세이칸 학교는 카카오 임직원 기부펀드인 '다가치펀드'를 통해 해외 아동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된 '지구촌 희망학교' 중 한 곳입니다. 카카오는 2014년부터 3년간 다곤세이칸 학교에 건축비와 결연후원비 등 3억5000만원 후원을 약속한 바 있습니다.

학교 건축과 봉사활동에 소요된 비용은 카카오 사내 카페테리아 운영 및 바자회 판매 수익으로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직장보육시설인 스페이스닷키즈는 미얀마 어린이들을 위한 바자회를 직원 자녀들과 함께 기획하여 100만원이 넘는 수익금을 전액 기부해 주셨습니다.

카카오는 지난 2012년도 타지키스탄 지구촌희망학교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우리 단체와 함께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