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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 News

한국전력공사, 저소득층 냉방비 지원 사업 대상 1,000가구 돌파

2017.08.11

 


우리 단체와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가 함께 진행해온 저소득층 전기 요금 지원을 위한 ‘사랑 에너지 나눔 사업’의 수혜가구 수가 1천을 돌파했습니다.
 

 


지난 6월, 한국전력공사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해 모은 ‘사랑의 에너지 나눔 사업’ 기금 3억 원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습니다. 이후 굿네이버스와 한국전력공사는 한국전력공사 사업소 및 주민센터, 복지관 등을 통해 해당 사업의 신청 접수를 받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사업소장 추천 가구 중 전기요금이 3개월 이상 체납된 가정을 선발해 가구당 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해오고 있습니다. 사랑의 에너지 나눔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1,095가구가 여름철 전기요금을 지원받았으며, 이 사업은 기금 3억 원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됩니다.

해당 사업의 수혜자인 이수진 씨(47세, 가명)는 “사랑의 에너지 나눔 사업이 아이들과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많은 분들이 힘을 합쳐 전해주신 나눔의 의미를 가족들과 함께 기억할 것”이라고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 “관측 사상 역대 8월 최고 기온을 기록하는 요즘, 경제적 이유로 저소득층의 냉방시설 사용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라며 “이들에게 한국전력공사의 소중한 나눔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무더운 여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한 나눔을 전해준 한국전력공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