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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 활동 모음

2022.07.25
"We connect, We Change!"

지난 6월, 전 세계를 사랑하는
지구촌 청소년들이 모여 외친 목소리를
기억하시나요?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 발대식

국내외 청소년들이 책임감 있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이끄는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

지난 6월부터 두 달 동안
16개국 청소년 377명이
64개 소그룹으로 나뉘어
'기후 위기'에 대해 공부하고,
해결을 위한 실천 방법을 공유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는데요.

※ 참여 국가 : 아시아 9개국(한국, 몽골, 방글라데시,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키르기즈공화국, 필리핀, 타지키스탄),
아프리카 7개국(르완다, 말라위, 모잠비크,
에티오피아, 우간다, 잠비아, 케냐)



청소년들이 기후 위기 속에서
지구를 지키기 위해 어떤 활동을 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세계시민으로서
기후 위기 속 지구를 지켜요

첫 시간, 각국 각 지역에 모인 청소년들은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가
무엇인지 알아보았습니다.

* 지속가능발전목표(SDGs)가 궁금하다면
사진을 클릭해 주세요! :)
지속가능한발전목표 보러가기
사진출처 : 한국 주재 유엔 사무소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목표를 배우며
텀블러 사용하기, 안 쓰는 전기코드 뽑기,
엘리베이터 이용 줄이기 등
일상에서 지킬 수 있는 약속을 정했습니다.
SDGs를 배우는 서울 동부 지역 학생/SDGs를 배우는 경남 동부 학생
SDGs에 대해 배우는
(좌) Hanyang 1 Toghther(한양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 / (우) Walworl (월산중)
두 번째 활동으로는
기후 위기와 탄소 중립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세계 시민 모두가 협력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 사회는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해
생산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고,
신재생 에너지 기술을 발전시키는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 청소년들도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약속을
어떻게 실천했는지 소개합니다!

각국의 친구들이 펼친
주요 활동을 만나봐요!

대한민국 🇰🇷

서울 동부 지역의 학생들은
학교, 기차역에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탄소 중립의 중요성을 전하고자
열심히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경기 중부 지역의 학생들은
유익한 미생물이 들어있는
EM (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을
하천에 던져서 수질개선과
마을 정화를 위해 힘썼어요!
기후 위기 캠페인 진행 중인 서울 동부 지역 학생들 / 
하천 수질 개선에 나선 경기 중부 학생들
(좌) 기후 위기 캠페인 진행 중인
대한민국 서울 동부 'Hanyang 1 Together' /
(우) EM 흙공을 하천에 던지는 대한민국 경기 중부 'Weeds'
캄보디아 🇰🇭

캄보디아의 학생들은
학교 내 친구들에게 전하는
분리수거 캠페인을 열었습니다!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과
불가능한 물품을 분리배출하여
쓰레기를 소각할 때 나오는
탄소를 줄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교내 캠페인을 진행하는 캄보디아 학생들
캄보디아 'Saving Environment, Relieving the Climate'
교내 캠페인을 진행하는 모습
잠비아 🇿🇲

잠비아의 학생들은
가축의 분뇨로 만든 유기농 비료로
나무를 심고,
재활용품을 활용하여
놀이 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재활용 공을 만들었는데요.

손으로 직접 나무를 심고, 공도 만드니
기후 위기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일에
한 걸음 더 다가간 것 같아요.
나무를 심고 있는 잠비아 학생들/재활용 공을 만드는 잠비아 학생들
잠비아 'Environment Protectors, Climate Changers'
(좌) 나무를 심는 모습 / (우) 재활용 공을 만드는 모습
베트남 🇻🇳

베트남의 학생들은
학교와 마을 주변, 강가를 다니며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나무를 심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혼자서 하기 어려운 일도,
친구들과 함께라면
문제없이 척척해낼 수 있습니다.
나무를 심는 베트남 학생들 /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는 베트남 학생들
베트남 'Shooting Stars, Go Green Together'
(좌) 나무를 심는 모습 / (우) 플로깅을 진행하는 모습 ​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에 참여한
각국의 청소년들의
비대면 모임도 진행됐는데요.

5~6개 국가가 한 팀으로 묶여
국제사회의 문제인 기후 위기가
왜 발생하는지 토론하고,
각국의 기후 위기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비대면으로 모인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
2기 클로징 세리머니 :)
다음에 만나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방법을
함께 고민하며 마음이 하나로 연결되었던
두 달 동안의 프로그램을 마치고
7월 22일(금), 실시간 클로징
세리머니를 진행했습니다!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 2기 클로징 세리머니 모습
이날 세리머니에서는 일상, 학교, 지역사회에서
기후 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 활동을 전개한 우수 소그룹을 시상했습니다.

모든 프로그램이 끝난 후,
16개국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 2기 청소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사회를 만들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과거는 바꿀 수 없지만
미래는 바꿀 수 있다는 말처럼,
지금부터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노력해야
지구를 지킬 수 있습니다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 2기 성명서 中

 

"We connect, We change!"

세상을 위한 좋은 변화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는 지구촌 청소년들!

한국의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 청소년들이
진정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굿네이버스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의
다음 이야기도 기대해 주세요!
커뮤니케이션팀 신예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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