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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나눔을 향한 희망 보이스,
“나눔은 숨을 쉬는 것과 같아요”

2022.09.26
나눔이 삶의 일부가 된 유쾌한 목소리 남도형 성우의 삶에 스며든 아름다운 나눔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성우 남도형 후원회원 사진
 

결연아동 10명과 10년의 후원을 이어 오기까지

성우 남도형 후원회원님(이하 회원님)은 2012년 SBS 희망 TV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내레이션에 참여한 계기로 굿네이버스 해외아동 1:1 결연을 시작해, 올해로 나눔 경력 10년을 이력에 새롭게 추가했습니다.

긴 시간 동안 후원을 이어온 만큼 수많은 감동의 순간이 있었지만, 남도형 회원님은 ‘나눌수록 여유로워진다’는 마음을 알게 해준 첫 결연아동 안토이네와의 만남을 가장 먼저 떠올렸습니다.

 

‘저를 도와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 쓴 안토이네의 편지에 울컥했던 기억이 나요.
처음엔 이 작은 후원금이 정말 도움이 될까 하는 의문이 들었지만
돈이 많아서, 여유가 있어서 나눔을 하는 게 아니더라고요.
나눔을 하니까 여유가 생기고, 나눔을 하니까 행복한 아이들이 하나둘 늘어났어요.

 

 

 

주고받은 편지 속 안토이네의 행복한 모습을 보며, 더 많은 아이가 행복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늘리다 보니 10명의 아동을 후원하게 되었다는 남도형 회원님. 자신에겐 그 어떤 것과도 견줄 수 없는 큰 표창장 같다며 10명의 결연아동이 보내온 사진과 편지 모두를 정성스레 스크랩 해놓을 정도로 가까운 마음을 나누고 있는 회원님은 아이들이 감사 인사를 전하는 모습이 기특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말합니다.

 

큰일을 한 것도 아닌데, 아이들이 느끼는 것은 금액 그 이상이구나 생각했어요.
그래서 10명의 아동이 모두 자립해 결연이 종료되기 전까지는 절대 후원을 끊지 말자고 스스로 다짐했죠.

 

 
성우 남도형 후원회원 사진

 

 

더 많은 이들과 함께하고 싶은 나눔의 감동

어려운 이웃을 돕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며 자라온 남도형 회원님은 나누며 사는 기쁨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습니다. 10명의 결연아동을 책임지며 걸어온 지난 10년 동안 어느새 나눔은 삶의 일부가 되었고, 평소 지인들에게 후원을 통해 느끼는 행복을 숨 쉬듯 이야기하고 다닌 덕분에 남도형 회원님의 소개로 나눔을 실천하게 된 이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굿네이버스의 내레이션을 맡으신 남도형 성우님을 따라 후원을 시작합니다. 성우님 말씀처럼 후원을 시작하니, 나눌수록 여유로워진다는 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게 되어 기쁩니다.
굿네이버스 영상에 내레이션으로 함께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는 남도형 회원님은 ‘행복한 마음을 다른 이들에게 전하는 것이 나눔의 핵심’이라고 강조합니다.

 

나눔에 동참해 보시면 자신의 마음이 어떻게 변하는지 알게 되실 거예요.
나 하나 열심히 사는 것보다 '함께 행복하게 살아야겠구나'하고 느낀 저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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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서비스팀 김민지
2022 가을호 vol.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