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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이웃이야기

꼬리에 꼬리를 무는 나눔이야기,
함께 했기에 가능했던 좋은 이웃을 소개합니다.

2022.11.23

꼬리에 꼬리를 무는 나눔이야기 1992년, 학교 선배의 추천으로 시작한 처음
1997년, 직장에서 만난 따뜻한 나눔의 시작
2002년, '좋은 이웃'이란 이름이 좋아 시작한 그 날

그렇게 우린 ‘좋은 이웃‘이 되었습니다.

20년, 25년, 30년 전, 작은 나눔의 시작이
또 다른 누군가의 나눔의 고리가 되는 기적!

꼬리에 꼬리를 무는 나눔이야기,
함께 했기에 가능했던 좋은 이웃을 소개합니다.

후원 25주년 전진규 후원회원님
나눔은 같이 가는 것
1997년, 직장 상사가 굿네이버스를 후원하는 모습을 보고 처음 후원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벌써 25년이란 시간이 지났네요. 그리고 아내는 10년째 후원하고 있답니다. 결연아동의 선물금을 챙겨주고 싶은데 때를 놓치게 되어 미안할 때도 있지만, 결연아동이 쓴 편지나 피드백을 받을 때면 늘 마음이 뿌듯해져요.
세상은 혼자 살 수는 없고, 함께해야 다 같이 잘 살 수 있기 때문에 나눔은 ‘같이 가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후원 30주년 최현주 후원회원님
나눔을 닮아가는 자녀로 자라길..
1992년, 대학 시절 학교 선배의 추천으로 처음 후원을 시작했는데 벌써 30년이 되었네요. 지금은 남을 도와주는 일에 있어서는 무엇보다 우선순위에 두고 후원을 지속하기 위해 제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답니다. 처음은 자녀 이름으로 후원했었는데, 지금은 자녀들이 직접 자기 이름으로 후원을 진행하고 있어요. 어린 시절, 제가 부모님의 나눔을 보고 자라 온 것처럼 우리 아이들도 실천하는 아이들로 자라면 좋겠어요^^

후원 30주년 박옥심 후원회원님
나눔은 ‘바로’시작하는 것
결혼 후, 첫째 아들을 낳고 다른 아이들에게도 도움을 주고 싶다고 생각하던 도중, 간호사협회를 통한 후원 안내를 받고 시작하게 되었어요. 그렇게 30년이 지났네요^^ 후원하는 결연아동이 성장해서 원하던 미래를 향해 진학하고 독립하게 되었을 때 가장 크게 감동했던 것 같아요. 나눔은 돕고자 하는 마음이 생겼을 때, ‘바로!’ 아주 적은 금액이라도 시작한다면 나에게 다시 복이 될 거예요^^

후원 20주년 황현성 후원회원님
선한 영향력으로 나눔이 이어지길
2002년, 광고 속 ‘좋은 이웃‘이라는 이름이 좋아서 후원을 시작한게 벌써 20년이 되었네요. 정말 가난한 시절에도 나누셨던 부모님은 늘, 나누면 복이 되어 돌아온다고 말씀하셨어요. 어머님의 나눔으로 지금 저와 우리 자녀가 누리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제가 하는 작은 실천은 또 누군가에게 복으로 다가가겠죠? ‘좋은 이웃’이란 말처럼 선한 영향력으로 나눔이 이어진다면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이 되리라 믿습니다.

후원 20주년 기희선 후원회원님
나눔은 특별함이 아닌 당연한 마음
백병원 근무 시절, 가두캠페인을 통해 처음 후원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특별히 누군가를 돕는다는 생각보다는 사회구성원으로서 벌어지는 수입이기에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으로 시작했는데 어느덧 20년이 되었네요. 오래 후원한 결연아동이 성장해서 마지막 인사를 건넸을 때, 고마움과 보람을 느낀답니다. 나눔이란 원래 내 것이 아닌 것을, 당연히 돌려주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우리는 모두 이 사회에서 누군가의 도움을 받고 살아가고 있으니까요^^

나눔, 그 시작은 모두 다르지만
굿네이버스가 세계 곳곳에 희망을 전할 수 있었던 것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나눔을 이어 론
'좋은 이웃'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웃을 수 있을 때까지
그 나눔의 동행이 이어질 수 있도록
좋은 이웃과 함께 나아가는 굿네이버스가 되겠습니다.

글회원서비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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