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2023년 2월 6일,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

 

새벽에 일어난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추위와 배고픔에 내몰렸는데요.



 

지진 발생 당시,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신속하게 긴급구호대응단을 파견해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들과 함께했습니다.

​

피해 입은 아동과 주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지난 1년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온 굿네이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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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으로 무너졌던 땅에

어떤 희망을 심어 주었을까요?

​

지진 발생 48시간 이내,
전문적으로 이루어진 긴급구호활동

국내 민간단체 최초로 지진 피해 지역에

구호 물품을 전한 굿네이버스는

더 많은 이재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발 빠른 초기 대응을 진행했습니다.

 

 

지진 발생 48시간 이내

가장 도움이 필요한 지역으로 달려가

아동과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긴급구호물품을 배분하였는데요.

 

 

대한민국 정부, ADAF(튀르키예 재난위기관리청),

현지 NGO 단체와 협력하여 초기 1개월 동안

8차례에 걸쳐 튀르키예 6개 지역,

시리아 13개 난민 캠프 4만 9천여 명의 이재민들에게

위생키트, 식료품, 방한물품, 텐트 등을 지원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와 트라우마에 취약한

아동들이 갑자기 변화한 환경에 적응하고

심리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

튀르키예·시리아 피해 지역 2만 3천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CFS(아동친화공간조성) 및

PSS(심리사회적지원프로그램)를 진행했는데요.

(2023년 2~6월)

​

굿네이버스는 초기 대응을 통해

질병과 추위로부터 이재민들의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취약 계층의 심리 지원을 진행했으며,

​

특히 제한적인 구호물품 전달 통로로 인해

더욱 열악한 상황에 놓인

시리아 난민과 이재민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힘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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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네이버스 긴급구호대응단 현장 기록 ▼

① 대한민국 정부와 튀르키예 구호물품 전달

② 굿네이버스 시리아 긴급구호 물품 전달 현장

 

이재민들의 안전하고 따뜻한
일상 회복을 위한 조기복구지원사업

굿네이버스는 긴급구호사업 종료 후에도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

KOICA(한국국제협력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현지 파트너 기관(IBC, ORANGE 등)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인도적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 '튀르키예 우정마을' 임시정착촌 조성과

'시리아 평화마을' 조립식 쉘터 설치

 

📌 취약 계층 생계 지원 및

건강/위생 지원 사업

 

📌 아동과 청소년 대상

심리 및 교육지원사업

 

▼ 튀르키예·시리아 조기복구지원사업 현장 기록 ▼

① 튀르키예 우정마을, 시리아 평화마을 준비 과정

② 튀르키예 우정마을 개촌식

 

아이들의 심리적 안정과
지속적인 교육을 위한 교육지원사업

굿네이버스는 조기복구사업으로 조성된

'튀르키예 우정마을'과 '시리아 평화마을'에서

아동과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심리 및

교육지원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① 3R(Restore, Rebuild, Relearn) 프로젝트

시리아 평화마을이 자리 잡은

알레포 아프린 지역에서는

지역 내 교육 환경 개선 및 회복을 위해

3R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

학교 개보수 및 교육센터를 새로 구축하고

아동 대상 PSS 프로그램, 학용품 지원,

선생님 대상 역량강화 교육 등

​

다각적인 교육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편안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마음껏 공부를 지속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

② BBQ(Building Beyond Quake) 프로젝트

튀르키예 카흐라만마라슈 지역에서는

아동과 청소년의 정서적, 사회적, 심리적

안정감 향상 및 사회 참여 능력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음악, 체육,

미술 활동 등을 즐기는 PSS 프로그램,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배우고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Life skill 교육 등

​

시리아 난민 아동과 튀르키예 원주민 아동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서로에 대한 유대감과 평화적 관계를

쌓아나갈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

③ 시리아 난민 캠프 교육센터 및 놀이터 구축

튀르키예 가지안테프-누르다 지역에 있는

시리아 난민 캠프에는

시리아 난민 아동의 교육권 보장을 위해

난민 캠프 내 교육센터와 놀이터를 구축했는데요.

​

아이들은 가까운 교육센터에서

PSS 프로그램을 지원받고,

놀이터에서 또래 친구들과 함께 뛰어놀며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를 위해

고민 없이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신

좋은 이웃에게 감사드립니다.

​

보내주신 수많은 응원과 진심으로

굿네이버스는 무너진 튀르키예 땅과

주민들의 마음에 희망의 씨앗을 심을 수 있었습니다.

​

앞으로도 굿네이버스는

이재민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인도적지원 사업을 펼칠 계획입니다.

​

튀르키예·시리아 아동과 지역주민들이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

굿네이버스와 함께

▼ 무너진 땅에 희망을 심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