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크리스마스가 일주일도 남지 않았습니다. 신나는 크리스마스캐롤과 달콤한 케이크, ‘허허허’ 인자하게 웃는 산타 할아버지도 생각나기 마련인데요, 좋은 이웃 회원님들은 ‘크리스마스’하면 어떤 생각이 떠오르시나요?

오늘은 좋은 이웃 회원님들과 함께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기 위한 따뜻한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바로 결연 아동을 생각하며 따뜻한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내주신 회원님들과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해외 아이들의 크리스마스 편지를 모아보았는데요. 보기만 해도 괜시리 설레지고 기분 좋아지는 크리스마스 편지! 한 번 구경해보실까요?

첫 번째 편지는? 루돌프 사슴코는~ 매우 반짝이는 코~! 우리가 살고 있는 곳에서 멀리 떨어진 르완다에 사는 후원아동에게 크리스마스 카드 한 장도 정성스럽게 만들어주신 좋은 이웃 회원님! 다가오는 새해를 잘 맞이하라는 따뜻한 메시지도 적어주셨네요.

두 번째 좋은 이웃의 편지는 10살 소녀가 지구 반대편 또 하나의 가족이 된 언니에게 꿈을 응원하는 편지입니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그린 그림편지, 아기자기한 반지를 함께 보내주셨네요. 순수한 마음이 느껴지는 크리스마스 편지네요~

인연을 맺는다는 뜻의 결연, 맺어진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좋은 이웃들이 있어 아이들의 크리스마스는 더욱 따뜻하고 풍성하게 보낼 수 있었는데요. 우리와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중남미 과테말라 소식을 먼저 들어볼까요?

회원님께서 크리스마스 기간에 맞춰 보내주신 선물금 덕분에 인그리드(선물받은 아동)가 너무너무 갖고 싶어 하는 장난감을 선물할 수 있었어요. 인그리드는 회원님께 감사의 편지를 보냈습니다.

 

 

다음으로는, 우리와 달리 핫(Hot)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케냐 아이들을 만나볼까요? 크리스마스 선물로 가족들과 함께 먹을 음식들과 새해에 학교에서 예쁘게 신을 신발을 선물 받았네요.

마지막 편지는 한국과 조금 가까이에 있는 몽골 소식을 들어보겠습니다. 몽골에 사는 결연 아동들은 겨울이면 볼이 더욱 빨개져서 수줍어 하는 것만 같은데요, 두근두근 기대하는 마음으로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선물포장을 뜯은 것처럼, 좋은 이웃의 따뜻한 마음으로 크리스마스를 맞아 겨울옷을 선물 받고 기뻐하는 헌거르졸의 편지를 구경해볼까요?

전 세계 곳곳, 좋은 이웃의 마음과 편지를 통해 누구보다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된 해외 결연 아동들을 보니 날씨는 추워도 마음은 따뜻해지고 미소가 떠오르게 됩니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그리고 연말연시.. 아이들의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위해 해외결연 아동들에게 좋은 이웃 회원님의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눠주시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