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박사 6살 성준이의 소원
“머리를 따고 똥을 빼서...
이렇게 한쪽에 모으면 끝!
나 정말 멸치박사죠?”
고사리 손으로 멸치를 다듬는 성준이
성준이의 가장 큰 소원은
엄마와 할머니를 지키는 것입니다.
우리 엄마는... 많이 아픈 것 같아요
앞이 보이지 않는 엄마를 대신해
어딜 가든 손을 잡아주는 성준이.
뺑소니 사고로 시력을 잃고
뇌병변 장애까지 갖게 되었지만,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한 채
병원비는 고스란히 빚이 되었습니다.
눈앞에 있는 성준이를 볼 수 없어
손끝으로 얼굴을 그리는 엄마...
“앞으로 살면서 제가 성준이한테
짐이 될까 봐 너무 두려워요...”
성준이가 자랄수록,
엄마의 마음은 점점 무거워집니다.
세 식구의 멸치 한 박스, 6천 원
엄마가 손을 더듬어 멸치 머리를 떼면,
성준이는 익숙한 손놀림으로
내장을 빼고 박스를 옮깁니다.
세 식구가 하루 종일 다듬어서
한 박스를 가득 채워야 고작 6천 원.
적은 돈이지만 성준이네 가족에게는
유일한 생계 수단입니다.
“할머니, 멸치 까서 고기 사주세요.”
한창 커가는 나이, 여섯 살.
먹고 싶은 것이 많지만
해줄 수 있는 게 없는 할머니와 엄마는
성준이에게 그저 미안할 뿐입니다.
할머니 오래오래 사세요. 사랑해요.
몸이 불편한 딸과 어린 손주를
여든이 넘도록 홀로 돌봐 온 할머니.
생계를 위해 쉴 새 없이 일하느라
할머니의 몸은 이미 망가졌고,
평생 식당 일로 닳아버린 무릎은
서 있기조차 버겁습니다.
할머니 외에는 당장 세 식구의 생계를
감당할 사람이 없는 상황.
아파 몸져누운 날에도
돌봐야 할 자식들을 생각하며
진통제로만 하루하루를 버텨냅니다.
“내가 돌봐주려면 어떻게든 살아야 하는데...”
“이미 허리와 한쪽 무릎 수술을 받은 상태이고,
뇌질환에 심장 기능까지 저하되어
전반적으로 건강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남아 있는 무릎도 가능한 한 빨리 수술하지 않으면,
일상적인 거동 자체가 어려워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여든이 넘은 연세에 본인을 돌보는 것만으로도 벅찬 상태에서,
딸과 손주까지 돌보는 일은 상당히 버거우실 거예요.”
- 담당 주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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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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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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