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6월의 마지막 주 목요일, 굿네이버스를 사랑하는 좋은 이웃들이 다양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였는데요. 소소하지만 소소하지 않은, 그 누구보다 특별했던 좋은 이웃 회원님들만의 the 좋은 바캉스 이야기를 지금 시작합니다!

■ 떠나요! 굿네이버스와 해외 현장 속으로~

좋은 이웃 회원님들은 여름휴가도 평범하게 보내지 않습니다! 굿네이버스 해외 사업장을 체험하며 식수지원을 위한 사진을 찍고 해맑은 아이들과 함께 의자에 앉아 미소 지으며 인증샷도 남겼습니다. 끝으로 좋은 이웃 회원님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을 남기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김과 함께 결연아동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도 작성하였답니다^^

■ 떠나요! 굿네이버스와 지역사회 속으로~

동기는 다르지만 같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좋은 이웃 회원님들과 함께 가로세로 퀴즈를 통해 국내사업장에 대해알아 가는 시간을 가져보았는데요. 어렸을 때부터 부천에 살고 있었지만 이제야 경기부천지부를 알게 되었다는 회원님과 생각보다 다양한 일을 하고 있어 놀랐다는 회원님 등 여러 회원님들이 굿네이버스에 대해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 떠나요~ 좋은 이웃과 함께~

좋은 이웃 회원님들은 여름휴가도 혼자 떠나지 않습니다! 시원한 파도소리와 푸른 바다를 생각하면서 예쁜 조개와 산호초, 반짝이는 모래를 넣어 캔들을 완성했는데요. 나눔을 함께 할 친구와 가족, 이웃에게 적은 정성스러운 카드와 캔들도 준비했답니다^^ 촛불은 자신을 태워 세상을 밝히고 따뜻함을 전한다고 합니다. 이런 나눔의 의미를 담은 따뜻함과 시원함이 공존하는 바다 캔들, 멋지죠?

■ 우리는 ‘좋은 이웃’

좋은 이웃 회원님들과 함께 한 소소하지만, 소소하지 않았던 좋은 이웃 바캉스! 해외사업장방문을 통해 만난 결연아동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한 회원님이 자신의 작은 나눔으로 아이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었다는 사실에 감사함을 나누며 굿멤버스데이를 마무리 했는데요. 혼자가 아닌 함께라서 행복했던 굿멤버스데이였답니다^^

■ 나눔 보물찾기!

굿멤버스데이 현장으로 가기 위한 그 첫 번째 미션! 희망메시지를 적은 ‘희망열매’를 ‘희망나무’ 배너에 직접 달며 굿멤버스데이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두 번째 미션은 입구에 준비된 포토존에서 함께 참여한 소중한 이들과 의미 있는 사진을 찍었는데요, 좋은 이웃 회원님들이 만든 하트가 전해지나요? 마지막 세 번째 미션은 센터 이곳저곳을 살피며 ‘나눔 명언 보물’을 찾는 것인데요, 찾은 보물을 토대로 ‘나만의 나눔 명언’을 작성해보기도 하였답니다^^

■ 굿네이버스, 유쾌한 여름을 부탁해!

‘나만의 나눔 명언’으로 자기소개를 하며 본격적인 굿멤버스데이가 시작되었는데요! 다양한 참여 동기와 나눔 이야기를 듣고, 소통하며 조금은 어색했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바꿀 수 있었답니다.
본격적인 프로그램의 시작인 ‘굿네이버스, 유쾌한 여름을 부탁해!’ 에서는 여름휴가지에서 한층 더 분위기를 업! 시킬 수 있는 놀이들을 직접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시멜로우와 파스타면으로 탑 쌓기를 하며 서먹했던 그룹원들과도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답니다. 서로 의견을 나누고 그룹 간 선의의 경쟁을 펼치기도 했던 우리의 좋은 이웃들! 쓰러지지 않도록 탑을 쌓는 좋은 이웃 회원님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죠?

■ 굿네이버스, 안전한 여름을 부탁해!

‘굿네이버스, 안전한 여름을 부탁해!’ 프로그램에서는 천연모기 퇴치제 만들기 체험을 했는데요. 나만의 모기퇴치제와 함께 주변의 소중한 이에게 선물할 수 있는 ‘나눔 모기퇴치제’도 직접 만들어 포장했답니다. 향긋한 향과 함께 좋은 이웃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가득 찬 대전서부지부에서의 굿멤버스데이는 훈훈하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 좋은 마음 토닥토닥

굿네이버스 경기평택지부에서는 '좋은마음센터'의 업무를 알리며 굿멤버스데이의 첫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후에는 풍선을 활용한 간단한 심리치료를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분노’, ‘두려움’, ‘화’ 등의 단어가 적힌 풍선에 다트를 던져 직접 터뜨려 봄으로써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재미도 느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해 하시던 회원님들도 나중에는 풍선이 터지는 소리에 환호하시기도 하고 풍선 안에 있는 선물을 받으시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 좋은 마음! 좋은 이웃! 인증하기

우리는 모두 좋은 이웃!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전, 좋은 이웃 회원님들이 오늘을 기억할 수 있도록 굿멤버스데이를 기념하는 인증샷을 찍었는데요. 프로그램이 끝난 뒤 사진은 집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액자에 넣어 선물로 드렸답니다. 회원님들이 사진을 보면서 나눔의 마음을, 굿네이버스를 잊지 않고 늘 기억하시길 바라봅니다^^

■ 한 여름 밤, 좋은 이웃들의 소소한 음악회

shake! shake! 무슨 소리일까요? 궁금한 이 소리의 정체는 바로 좋은 이웃 회원님들이 모여 음악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소리랍니다^^ 나만의 에그쉐이크 악기를 만들어 서로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였구요, 아이들이 만든 가사를 노래에 붙여 직접 만든 악기를 흔들며 불러 보기도 하였답니다. "하하호호" 좋은 이웃 회원님들의 웃음소리가 더해져 무더운 한 여름 밤의 열기가 따뜻하게 느껴지는 밤이었습니다.

■ ‘나눔’이란 이름으로

처음 계획보다 많은 인원의 좋은 이웃 회원님들이 참여해주셔서 아쉽게 활동을 하지 못하고 돌아가는 회원님도 계셨었는데요. 그 중 한 회원님은 비록 프로그램에는 참여하지 못했지만 후원을 통해 나눔에 동참해 주시기도 하셨답니다. 좁은 공간에서도 불편한 내색 없이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신 좋은 이웃 회원님들과 함께하였기에 더 의미 있는 굿멤버스데이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 하고 싶은 말! 말! 말!

굿멤버스데이를 시작하기 전, 평소 굿네이버스에 대해 궁금했던 점이나, 결연 아동에게 하고 싶었던 말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는데요:) 이미소 회원님은 “언제나 한 마음으로 응원하고 함께 할게요. 파이팅!”이라며 굿네이버스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셨고, 양서현 회원님은 “나는 이 세상 아이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어. 많이 행복해야 돼. 그리고 이렇게 편지로도 만나게 되어 너무 좋아.”라며 결연 아동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설레는 우리의 첫 만남! 마음이 따뜻한 이웃들과 함께한 즐거운 시간, 만나러 가볼까요?

■ 한 여름 밤의 멜로디♪

우리만의 멜로디를 만들기 전, 좋은 이웃 회원님들의 소망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각자의 소망을 나누며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그리고 드디어 시작된 음악 치료! 콰이어차임이라는 악기로 어린왕자의 주제곡 중에 하나인 ‘when you wish upon a star’ 음악에 맞추어 합주를 진행했습니다. 각자의 음을 정한 뒤, 콰이어차임을 하나씩 손에 쥐고 첫 합주 시도! 처음이라 실수도 있었지만 제법 괜찮은 소리에 모두가 “오~”하며 탄식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세 번의 연습 끝에 완성된 우리의 하모니♪ 은은한 조명과 예쁜 LED 전등이 분위기를 더해 우리만의 몽환적인 공간을 탄생시켰습니다. 권은숙 회원님은 “마치 다른 세상에 다녀온 것 같아요.”라며 아름다웠던 하모니를 오래도록 회상하기도 하셨답니다^^

■ ‘함께’라 행복했던 밤

회원님들의 참여로 후끈후끈 달아오른 분위기! 그 열기를 그대로 이어서 서로 소감을 나누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민재홍 회원님은 “활동을 통해서 아이들과 교감할 수 있어 좋았고 밤하늘의 별이 떠오르는 하루였습니다.”라는 이야기를 전달해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화려하진 않았지만 청감 있고 여유로운 힐링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는 또 다른 회원님의 말처럼 오늘 하루가 바쁜 일상 속에서의 행복이었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