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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칠레 강진 피해 현장에 긴급구호팀 급파
5만 불 상당 1차 긴급구호 물자 지원
최소 700명 사망, 200만 명의 이재민 발생..
강도 8.8, 칠레 지진 피해 현장에 긴급구호팀 급파
우리단체는 지난 2월 27일(토) 오전 3시(현지 시각), 강도 8.8의 강진으로 최소 700명이 사망하고, 20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칠레 지진 피해 현장에 긴급구호팀을 급파, 5만 불 상당의 긴급구호 물자를 긴급 지원할 예정입니다.
지난 3월 1일 저녁 10시 경, 칠레 긴급구호팀 1진(팀장 박성락)을 급파하고, 일주일 이내 의료진을 포함한 2진을 추가 파견할 예정이며, 긴급현장조사 결과에 따라 향후 긴급구호 활동 계획을 추가 수립할 예정입니다.
생명을 잃고 삶의 터전을 잃은 사람들,
계속적인 여진의 공포.. 구호의 손길을 기다리는 주민들
자연재해로 생명을 잃고 삶의 터전을 잃은 사람들에게 상대적으로 ‘적은’ 피해란 있을 수 없습니다. 사회적 인프라와 대비책이 미비했던 아이티에 비해 사망자 숫자가 비교적 적은 것은 사실이나 최소 700여 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200만 명이 지진으로 피해를 입었고, 이후 100차례가 넘는 여진으로 주민들은 극심한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지진 피해로 신음하는 칠레 주민들을 위해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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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www.bost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