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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이웃이야기

‘해외아동 1:1결연 후원’의 모든 것

2017.05.29
‘한 아이가 자라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습니다. 후원의 손길이 닿아 한 아동이 성장하고, 아동의 가족은 물론 지역사회까지 좋은 변화가 흐르게 되는 나눔의 기적. 결연 아동과의 첫 만남부터 성인이 되어 퇴소하는 과정까지 ‘해외아동 1:1 결연 후원’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아동과 마을의 좋은 변화

1:1 결연 후원은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결연 아동과 가족들이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아동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자립을 돕고 있습니다. 또한 아동이 학교에 가서 마음껏 공부하고, 아플 때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우물을 설치합니다. 이처럼 1:1 결연 후원은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함께 걷는 길

결연 후원을 통해 결연 아동은 만 18세 성인이 될 때까지 학비와 학용품, 영양식, 주거환경 개선 등 아동의 권리와 일상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됩니다. 또한 회원님과 편지를 주고받으며 나를 응원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에 정서적인 안정감을 느끼고, 자존감을 높이는 데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에티오피아에서 7년간 결연 후원을 받은 아벨(남, 22세)은 선생님이 되어 결연 아동 공부를 도와주며 나눔을 이어가고, 네팔의 리나(여, 21세)는 간호사가 되어 아픈 사람들을 치료해주고 있습니다. 결연 후원을 통한 변화는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됩니다.

 

생일날 선물을 받게 되어 정말 기뻐요.
학용품과 학교 체육복, 생일 케이크를 선물로 받았어요.
생일 케이크를 보내주셔서 친구들과 함께 생일파티를 할 수 있었어요.
잊지 못할 특별한 생일이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 캄보디아 결연 아동 스레이닛 린(여, 9세) -

 

결연 후원은 결연 아동 스스로 삶에 대한 의지와 희망을 갖고, 꿈을 위해 노력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회원과 아동이 함께 걷는 길 위에 뿌려진 나눔의 씨앗은 사랑을 낳고 그 사랑은 한사람의 인생을 변화시키는 기적을 만들고 있습니다. 세계에서도 가장 어려운 나라, 그 곳에서도 빈곤으로 힘겹게 삶을 이어가고 있는 아이들이 후원자를 찾고 있습니다. 작은 도움조차도 삶의 큰 기적이 될 수 있는 아이들에게 후원자가 되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