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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친구에게 전하는 따뜻한 말,
‘친한 송’으로 배워요!

2021.01.11
따뜻한 말 한마디가 주는 힘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보는 ‘2020년 언어, 사이버폭력 예방 영상 공모전’이 지난해 11월 30일 많은 학생들의 참여로 마무리됐습니다. 유튜버 노래하는 하람과 함께 부른 ‘친한 송’ 멜로디에 친구들이 직접 붙인 가사와 안무까지, ‘친한 말* 프로젝트’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친한 말이란? ‘친구를 지키는 한마디 말’의 줄임말로, 언어 및 사이버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메시지입니다.

노래로 배우는 친구를 지키는 말

10대 사이에서 서로 상처 주는 말들로 인해 마음이 불편해지고 갈등을 겪는 언어폭력 피해 사례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아동 스스로 부정적인 말의 심각성을 깨닫고, 친구들과 함께 서로를 지켜주는 말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도록 굿네이버스는 ‘2020년 언어, 사이버폭력 예방 영상 공모전’을 열었는데요. 약 3개월 동안 진행된 공모전에 참여하며 친구를 지키는 말을 직접 ‘친한 송’ 가사에 담아 뮤직비디오를 만든 2,165명의 학생들과 선생님들.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은 바른 언어가 친구들 간 관계를 더욱 단단히 묶어주고, 서로의 마음에 위로를 준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우주공간, 이렇게 만들어졌어요!,비어있던 교실과 복도가 친구들과 함께 누리는 행복한 공간으로 바뀌었어요!

우리 아이들의 개성 톡톡 ‘친한 송’ 뮤직비디오!

뮤직비디오를 위해 다 함께 머리를 맞대고 ‘친한 송’ 가사를 만들면서 아이들은 친구를 배려하는 말이 무엇일지 생각해 보고, 율동을 맞춰보며 학교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쌓았습니다.
  • 친한 말 프로젝트에 참여한 고덕초등학교 5학년 1반 사진
  • 친한 말 프로젝트에 참여한 자유초등학교 5학년 3반 사진
  • 친한 말 프로젝트에 참여한 삼산고등학교 2학년 8/반 사진
친구야, 네가 있어 다행이야, 함께이기에 더욱 빛나는 우리야, 너는 소중한 존재야, 난 언제나 네 편이야

 

가사를 만들기 위해
우리가 쓰는 나쁜 말을
함께 조사하면서 부끄러웠어요.
선생님이 ‘친한 송’을 틀어주시면
학급 친구들과 떼창을 하는 게 재미있고,
친구와 메신저로 얘기하면서
‘친한 송’이 생각나
나쁜 말은 쓰지 않게 됐어요.

 

 

-이*현 학생 / 고덕초등학교 5학년 1반-
 

 

욕설을 하거나
친구를 놀리는 경우가
눈에 띄게 줄었어요.
학생들 스스로
언어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좋은 언어 습관을 내면화하는
소중한 기회가 된 것 같아요.

 

 

-이여름 선생님 / 고덕초등학교 5학년 1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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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을 통해 서로에게 상처를 줄 수도, 위로를 전할 수도 있는 말 한마디의 힘을 경험한 아이들은 이제 서로의 마음을 배려하는 말로 교실을 채워나갑니다. 굿네이버스는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모든 아이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언어 습관을 바탕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국의 학교와 아동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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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서비스팀 김도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