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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굿네이버스

나눔, 그 익숙함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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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굿네이버스 탄자니아 사업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때만 해도 배우 김지우 씨에게 나눔은 특별한 일이었습니다. 한 아이의 엄마가 되고, 엄마의 마음으로 국내외 아이들을 돕다 보니 나눔은 익숙한 일상이 되었고, 굿네이버스와의 인연도 깊어졌습니다. 지난 2월 굿네이버스 가족나눔대사로 위촉된 김지우, 레이먼 킴 부부를 만나 진솔한 나눔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굿네이버스와 처음 인연을 맺었던 때를 생각하면, 어떤 기억이 가장 먼저 떠오르나요?

김지우 : ‘웃음’이요. 탄자니아에서 자이나부 자매를 처음 만났을 때는 웃음도 없고, 사진을 찍을 때도 무표정한 모습이었어요. 매일 채석장에서 돌 깨는 일을 했으니 그럴 만도 했죠. 그런데 이 아이들을 데리고 학교에 갔더니 조금씩 웃음을 찾아가는 거예요. 계속 이렇게 웃을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그 자리에서 바로 1:1 결연을 맺었고, 지금까지 후원하고 있어요. 얼마 전에 사진을 받았는데 어찌나 활짝 웃고 있던지, 웃음의 크기만큼 아이들의 꿈도 커졌을 거라고 생각해요.

 

2013년 탄자니아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만난 아이들과 김지우 가족나눔대사
 
 

 

지난해에는 <내 생애 최고의 날> 캠페인에도 참여해 주셨는데, 특별한 계기가 있었나요?

레이먼 킴 : 한 인터뷰에서도 말한 적이 있는데요. 딸 아이가 어려운 사람과 함께 눈물 흘릴 줄 아는 겸손한 사람으로 성장했으면 좋겠어요. 단지, 그 시작이 <내 생애 최고의 날>이었을 뿐이라고 생각해요. 앞으로 성장하면서 겸손한 마음으로 더 많은 걸 나눴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김지우 : 지금은 모르겠지만, 나중에 크면 딸 아이가 자신의 첫돌을 의미 있게 보낸 것에 대해 오히려 감사해 하지 않을까요?

 

 

가족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면 혼자 할 때와는 다른 점이 있을 것 같아요.

레이먼 킴 : 나눔의 감동과 뿌듯함이 훨씬 더 커지게 되더라고요. 그동안 당연하게 해오던 일에도 의미가 더해지고, 또 가족이 생기면서 새로운 나눔의 계기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감사하죠.

김지우 : 무엇보다 혼자 나눔을 실천할 때보다 훨씬 커다란 생각을 할 수가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저 혼자만의 의견이 아니라 남편의 의견이 더해지면서 나눔에 대한 의지도 커지고, 서로 많은 도움을 주고받고 있어요. <내 생애 최고의 날> 참여도 그렇게 탄생된 ‘나눔 합작품’이었고요.

 

객석 나눔에 초대된 <내 생애 최고의 날> 캠페인 참여 회원들과 함께한 미니 돌잔치
 

 

Q. 굿네이버스 가족나눔대사로 위촉되셨는데, 앞으로의 포부가 궁금합니다.

김지우 : 가족나눔대사로서의 어깨가 무거운데요.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는 것 보다 다른 가족들도 제가 느낀 나눔의 행복을 느끼면 좋겠다는 마음이에요. 나눔은 자랑하는 게 아니라 함께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무엇보다 우리 가족이 받은 사랑을 돌려주고 싶어요. 제가 직접 나누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한다면 더 많은 이웃에게 필요한 도움을 전할 수 있을 테니까요. 굿네이버스 많이 후원해 주세요. (웃음)
 

 

지난 2월 15일 가족나눔대사로 위촉된 김지우, 레이먼 킴 부부
 

 

Q. 마지막으로, ‘나눔이란 무엇이다’라고 정의를 내린다면요?

레이먼 킴 : ‘나눈다’, ‘베푼다’는 말은 왠지 도움을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경계를 나누는 것 같아요. 제가 생각하는 나눔이란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고, 공존하는 방식이 아닐까 싶어요. 사람은 누구나 혼자 살 수 없으니까요.

김지우 : 나눔은 ‘익숙함’이라고 생각해요. 저희 부부가 나눔에 앞장서는 것을 보면서 딸 아이가 나눔을 익숙하게 받아들이게 될테고, 그 익숙함이 딸 아이의 친구부터 선생님까지 만나는 사람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했으면 좋겠어요. 굿네이버스가 좋은 이웃 한 분 한 분으로 세상을 위한 좋은 변화를 만들어 가는 것처럼요.
 

 

| 2013. 09  탄자니아 봉사활동 (자이나부 자매 1:1 결연후원 시작)
| 2013. 11  희망TV SBS 참여
| 2015. 01  음반 ‘엄마손’ 수익금 전액 기부 
| 2015. 09  <내 생애 최고의 날> 캠페인 컨셉 사진 및 영상 촬영 
| 2015. 11  희망TV SBS <희망 한끼> 도시락 기부 
| 2015. 12  <내 생애 최고의 날> 캠페인 참여 및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티켓 나눔
| 2016. 01  새해 캠페인 영상 촬영
| 2016. 02  굿네이버스 가족나눔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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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컨텐츠기획팀 김수진
  • 발행
  • 2016-03-08
스토리캐스트 메인으로

2016 3+4 Vol.149

Contents

좋은 이웃과 함께하면 언제나 봄 Good Water 좋은 변화의 시작 친구들의 편지를 기다릴게
나눔, 그 익숙함에 대하여
내 딸 연우 아동학대 신고의 모든 것 어린이들의 꿈이 자라는 행복한 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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