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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위기아동지원 캠페인

분유를 먹어야만 하는6살 민하

1.7kg, 복수가 가득한 채 태어난 아이

여섯 살 생일을 맞기까지,
민하는 일곱 번 수술대에 올라야 했습니다.

본 캠페인은 실제 사례로 구성하였으며, 아동보호를 위해 가명을 사용했습니다.

엄마 품이 아닌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자란 아이
작은 몸의 미숙아로 태어난 민하는
장의 절반 이상이 소실된 채 태어났습니다.

단장증후군*으로 인해
성인도 견디기 힘든 일곱 번의 수술을 견디고

여린 혈관이 더 이상 영양제를 받아들이지 못해
인공혈관을 삽입하는 수술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단장증후군: 장의 절반 이상이 소실되어 흡수장애와
영양실조를 일으키며 만성 설사, 구토 등이 일어나는 질환
민하 신생아때 이미지 민하 신생아때 이미지 민하 신생아때 이미지
또 다시 수술대에 올라야
할지도 모르는 민하
음식을 먹으면 곧 설사로 배출되는
흡수 장애를 겪고 있는 민하는
또래 아이들이 먹는 음식을 먹지 못합니다.

끼니의 대부분을 특수분유로 먹어야 하지만
수급비로 겨우 생계를 꾸리는 현실에
비싼 분유 한 통을 사기에도 벅찬 상황…

엄마는 어려운 형편 때문에
제대로 먹지 못해 더욱 아프게 될까
민하의 작은 배에 가득한 수술 자국을 보며
애써 눈물을 삼킵니다.
분유를 마시고 있는 민하의 모습
수술자국이 남아있는 민하의 배
특수분유를 타고 있는 민하의 엄마
민하를 가정폭력에서
지켜야 했던 엄마
아픈 민하를 잘 키워내려고 애썼지만
엄마의 다짐을 무너지게 하는 아빠의 폭력…

폭력으로 머리를 다친 날에도
민하를 돌보기 위해
제대로 치료받지 못한 채 퇴원을 해야만 했습니다.

결국, 아빠와 이혼 후
홀로 민하를 키우고 있지만
아픈 아이를 두고 일할 수조차 없기에
엄마의 희망은 점점 희미해져 갑니다.
엄마를 껴안으며 웃고있는 민하
뒤돌아보는 민하의 모습

ⓒ 신문식 / Good Neighbors

폭력으로 머리 신경 손상을 입은 엄마가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약들

폭력으로 머리 신경 손상을 입은 엄마가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약들

유일하게 할 수 있는 말 “엄마”, “사랑해” 여섯 살,
친구들과 뛰놀 나이에
면역력이 약해 밖에 나가지 못하는
민하의 놀이터는 집뿐입니다.

아픈 아이를 받아주는 곳이 없어
어린이집에 다녀본 적이 없는 민하는
친구를 사귀어 본 적도,
글을 제대로 배워본 적도 없습니다.

매일 아침 엄마와 한글 공부를 해보지만
가까스로 몇 단어만 따라 할 수 있는 민하

곧 있으면 학교 갈 나이가 된 민하가
영영 말을 배우지 못할까
엄마는 매일 밤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민하가 다시는 아픔을 겪지 않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여러분이 함께 도와주세요.

일시후원 계좌: 신한은행 100-009-542458 (입금자명+민하)

굿네이버스는 민하네 가정의
의료지원, 생계 및 양육지원, 주거지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 약봉투를 꺼내는 엄마의 손

    의료지원

    특수분유 및 병원 검진비, 약제비

    발달검사 및 치료지원

    엄마의 가정폭력 피해 회복을 위한
    진료 및 심리상담 지원

  • 책을 읽고 있는 엄마와 민하의 모습

    생계지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민하 가정의
    긴급생계비 및 학습비용 지원

  • 곰팡이가 핀 벽지

    주거지원

    계약 만료로 이사를 가야하는 민하 가정에
    주거 보증금 및 이사비용 지원

보내주시는 후원금은 1차적으로 민하네 가정을 위해 사용되며,
이후 모인 후원금은 민하와 같은 국내 위기가정아동에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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