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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위기가정 후원하기
국내 위기가정지원 캠페인

유준이의 텅빈 냉장고

“ 라면이요...(어제도)컵라면...”

컵라면, 즉석밥,
냉동식품,
편의점 도시락

같은 음식이 물릴 법도 하지만
아픈 아빠와 단둘이 사는 유준이가
배고픔을 달랠 수 있는
유일한 끼니입니다.

본 캠페인은 실제 사례로 구성하였으며, 아동보호를 위해 대역 및 가명을 사용했습니다.

선생님 : 어제 저녁은 뭐 먹었어?

유준 : 컵라면이요...

선생님 : 컵라면이 늘 집에 있어? 없을 땐 어떻게 해?

유준 : 용돈 남으면 편의점에서 사 먹거나 아니면 그냥 안 먹어요

선생님 : 유준이가 가장 먹고 싶은 게 뭐야?

유준 : 고기요... (웃음) 고기 많이요

선생님 : 그럼, 아빠한테 먹고 싶은 거 사달라고 한 적 있어?

유준 : 한 달 전에요... 자주 말하면 (아빠가) 부담될까 봐요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유준이와 같은 국내 결식아동은 2021년 기준 30만 2,231명으로19세 미만 아동 약 100명 중 3~4명이 제대로 된 식사를 못하고 있습니다.

어린 나이 배고픔과 허기짐을 배워버린 유준이

온기 하나 없는 주방에는 컵라면과 즉석식품뿐...

11살 또래보다 작고 왜소한 유준이는
뭘 먹을까 고민도 없이 냄비에 물을 끓입니다.

그나마 컵라면이 있어 다행인 오늘,
이마저도 없는 날에는
학교에서 먹은 점심이 전부입니다.

먹고 싶은 거 얘기할 때마다 사줄 수 있는 형편이 아니니깐... 미안해요

만성골수성백혈병으로 항암치료 중인 아빠
최근 빈혈로 걷는 것조차 힘에 부쳐
일할 수 있는 건 고작 두어 시간...

유준이를 생각하면 누워만 있을 수가 없기에
늦은 밤, 오토바이 배달 일에 나서봅니다.

곧 중학교에 입학하는 유준이에게
새 운동화와 두툼한 외투조차 사주기 어려운 현실
제대로 된 끼니조차 챙겨주지 못하는
아픈 아빠라서 미안하기만 합니다.

스스로 돌보는 게 익숙한 유준이

늦은 밤, 돌아오는 아빠를 기다리다
홀로 이불을 펴고 잠자리에 누운 유준이

쉽사리 잠이 오지 않을 때면
핸드폰을 만지작거려보지만...

먹고 싶은 것도 갖고 싶은 것도 많은 나이
아픈 몸으로 일을 나간 아빠에게 부담을 줄까 봐
하고 싶은 말은 가슴에 삼켜봅니다.

“아프신데 일 나가야 하니까...마음이 아파요...”

유준이가 끼니를 거르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분이 함께 도와주세요!

일시후원 계좌 : 신한 100-009-542458 [입금자명, 유준]

굿네이버스는 유준이네를 위해생계 및 교육, 주거 지원 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생계지원도시락 및 반찬·식비지원, 생필품 지원

교육지원학습용품 및 교육비 지원

주거지원노후가전 및 가구 교체

후원금은 일차적으로 유준이네를 위해 사용되며,
이후 모인 후원금은 굿네이버스 전국 사업장을 통해
유준이네와 같은 국내위기가정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굿네이버스는 2022년 현재까지 약 169,609명의 결식위기가정 아동들에게
급식, 식료품, 밀키트, 간식, 외식 지원 등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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