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몇 번의 큰 수술 이후
하루 20알 이상 약을 먹어야 하는 아픈 아빠
그리고 12살 고은이
아빠는 홀로 고은이를 키우며
여러 가지 일을 찾아봤지만 현실은 막막하기만 합니다.
학교에서 먹는 점심 한 끼가 전부인 고은이
집에 돌아와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열어본 찬장엔
그마저도 몇 개 남지 않은 라면뿐입니다.
본 캠페인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재구성하였으며 아동보호를 위해 대역 및 가명을 사용했습니다.
내가 학교에서 돌아와
배고픔을 달래는 방법은
그냥 참는 거야
내가 먹고 싶은 게 있어도
아빠한테 말하면
못 사줘서 미안해할 걸 아니까...
아빠가 아무리 아파도
너는 굶기지 않으려고
이것저것 일자리를 찾아보려 해도
아픈 아빠에겐 세상이 참 쉽지가 않다.
이런 상황을 알고
배고픔을 참고 있는 건 아닌지
너를 보면 마음이 너무 아파 ...
아빠는 지금 걷기도 힘들고
수술로 위장이 얼마 남지 않아
소화가 힘들겠지만
그래도 나는 내가 끓인 라면을
아빠랑 같이 먹을 수 있는 시간이
너무 소중해
나는 아빠가 매일 약을 먹는 게
익숙하긴 하지만
언제 내 곁을 떠날지 모른다는 생각에
두려워질 때도 있어
내 소원은 아빠가 건강하게
옆에 있어줬으면 좋겠어.
오래된 선풍기도 바꿔주고 싶고
먹고 싶은 것도 사주고 싶은데
전기세도 밀리는 현실에
아빠는 자꾸 무너지는 것 같아
그래도 너는 하나뿐인 내 딸 고은이니까
아빠가 너의 곁을 지켜줄게
우리 조금만 버텨보자
굿네이버스를 통한 후원금은 이렇게 사용될 예정입니다.
-
생활비 지원
반찬 및 도시락 등 식료품 지원 -
생필품 지원
아동 의복 및 생활용품 지원 -
주거 환경 개선
가전가구 지원
보내주시는 후원금은 일차적으로 고은이네 가정을 위해 사용되며, 이후 모인 후원금은
굿네이버스 전국 사업장을 통해 고은이와 같은 국내 위기가정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저작권자(c) 굿네이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