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위기가정지원 캠페인
본 캠페인은 실제 사례로 구성하였으며, 아동 보호를 위해 대역 및 가명을 사용했습니다.
재영이가 가장 좋아하는 학교 앞 분식집.
학교 끝나고 떡볶이를 먹으러
같이 가자는 친구의 말에
주머니를 뒤적여보는 재영이
손에 잡히는 건 동전 몇 개뿐입니다.
매번 사주는 친구에게 미안해서
눈치만 보다 돈이 없다는 말을
하지 못한 채 집으로 향합니다.
집 근처 시장에 장을 보러 가는 일도,
재영이의 끼니를 챙기는 일도
아픈 할아버지에겐 버겁기만 합니다.
배고픈 재영이는 혼자 라면을 끓입니다.
하지만 물의 양도 불 조절도 서툴러
냄비는 새카맣게 타버렸고
결국 한 숟갈도 먹지 못했습니다.


할아버지가 입원하시고 집에 혼자 남은 재영이.
냉장고를 열어봐도 먹을 수 있는 건
다 쉬어버린 김치뿐입니다.
재영이는 할아버지 걱정에
배고픔을 참고 웅크린 채 잠에 듭니다.
“나중에 커서 할아버지께
맛있는 음식 사드릴 거예요.”
굿네이버스는 결식위기가정 재영이네 가정을 위해
다음과 같이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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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지원
생계비 및 생활용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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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지원
검사비 및 치료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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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지원
이사 비용 및 노후가전·가구 교체
보내주시는 후원금은 재영이네 가정을 위해 우선 사용되며,
이후 위기가정지원사업을 포함한 국내 사업 및 아동 지원에 소중하게 사용됩니다.
굿네이버스는 2025년 한 해, 약 7,100명의 결식위기가정 아동들에게
급식, 식료품, 밀키트, 간식, 외식 지원 등을 통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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