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위기가정지원 캠페인 |
본 캠페인은 나누는 행복 희망플러스를 통해 방송된 사례를 재구성하였습니다.


“그래도 우리가 살아있는 한
최선을 다해서 키우자고...
그렇게 약속했거든요”
해찬이네 후원하기
최선을 다해서 키우자고...
그렇게 약속했거든요”
“남들처럼 건강하게 낳아주지 못해
제일 미안하죠...”
제일 미안하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는 말을
실감하게 해준 아들 해찬이.
실감하게 해준 아들 해찬이.
마흔 넘어 어렵게 가진 아이였기에,
엄마 아빠에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존재입니다.
엄마 아빠에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존재입니다.
건강할 줄만 알았는데...
두 돌이 지나도록 머리를 가누지 못한 채
결국 뇌병변 장애와 선천성 갑상선 기능 장애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두 돌이 지나도록 머리를 가누지 못한 채
결국 뇌병변 장애와 선천성 갑상선 기능 장애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건강하게 낳아주지 못했다는 미안함에
마음이 무너져 내립니다.
마음이 무너져 내립니다.




“해찬이 스무 살 때까지만
살아있게 해달라고 기도해요”
살아있게 해달라고 기도해요”
해찬이의 밝은 웃음을 보며
하루하루를 버티던 해찬이네
하루하루를 버티던 해찬이네
하지만 5년 전, 갑작스레 찾아온 병마는
가족의 일상을 한순간에 무너뜨렸습니다.
가족의 일상을 한순간에 무너뜨렸습니다.
엄마의 난소암 말기.
수십 번의 항암치료를 견뎌냈지만
결국 병세가 악화돼 여러 장기로 전이된 상황...
수십 번의 항암치료를 견뎌냈지만
결국 병세가 악화돼 여러 장기로 전이된 상황...
고통 속에서도 삶을 놓을 수 없었던 이유는
바로 하나뿐인 아들, 해찬이 때문입니다.
바로 하나뿐인 아들, 해찬이 때문입니다.
“힘들죠. 그래도 제가 아빠고 가장인데...
해찬이를 보며 버티는 거예요”
해찬이를 보며 버티는 거예요”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양치도, 목욕도, 식사도
모두 아빠의 도움이 필요한 해찬이.
양치도, 목욕도, 식사도
모두 아빠의 도움이 필요한 해찬이.
‘밥은 무르게, 반찬은 잘게...’
행여나 음식이 목에 걸릴까
해찬이를 품에 안고 조심스레 밥을 먹입니다.
행여나 음식이 목에 걸릴까
해찬이를 품에 안고 조심스레 밥을 먹입니다.
몸이 굳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받아야 하는 재활치료.
해찬이가 치료를 받는 동안
아빠는 잠시 시간을 내어 일터로 향합니다.
주기적으로 받아야 하는 재활치료.
해찬이가 치료를 받는 동안
아빠는 잠시 시간을 내어 일터로 향합니다.
수입은 점점 줄어드는데 빚은 늘어만 가고...
오늘도 아빠는 두 생명을 지키기 위해
혼자 버티고, 또 버팁니다.
혼자 버티고, 또 버팁니다.






“나 해찬이 보고 싶어요.
오늘은 꼭 봐야 할 것 같아...”
오늘은 꼭 봐야 할 것 같아...”
가족과 떨어져 병원 생활을 한지도
어느덧 반년.
엄마는 자신의 아픈 몸보다
떨어져 있는 아들 걱정뿐입니다.
어느덧 반년.
엄마는 자신의 아픈 몸보다
떨어져 있는 아들 걱정뿐입니다.
“여보... 해찬이가 날 못 알아보나 봐”
몇 달 사이 야윈 엄마의 얼굴을
낯설어하는 해찬이를 보며,
엄마의 마음은 미어집니다.
몇 달 사이 야윈 엄마의 얼굴을
낯설어하는 해찬이를 보며,
엄마의 마음은 미어집니다.
오랜만에 해찬이를 만난 기쁨도 잠시...
전신을 뒤덮는 통증이 다시 찾아옵니다.
전신을 뒤덮는 통증이 다시 찾아옵니다.
다음엔 더 건강한 모습으로 오겠다고,
해찬이를 지켜주겠다고
약속했던 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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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찬이를 지켜주겠다고
약속했던 엄마.
하지만, 이것이 엄마의
마지막 외출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외출이 되었습니다.
결국 투병 중이던 엄마는 하늘의 별이 되었습니다.

엄마가 떠난 자리,
단둘이 남은 아빠와 해찬이.
사랑하는 아내를 잃은 슬픔 속에서
해찬이를 홀로 돌봐야 하는 상황...
단둘이 남은 아빠와 해찬이.
사랑하는 아내를 잃은 슬픔 속에서
해찬이를 홀로 돌봐야 하는 상황...
남겨진 치료비와 병원비,
그리고 생계를 위해 감당해야 할 빚까지
그리고 생계를 위해 감당해야 할 빚까지
앞으로를 생각하면
아빠는 두려움과 막막함이 밀려옵니다.
아빠는 두려움과 막막함이 밀려옵니다.
아내와 하늘나라에서 다시 만날 때까지
해찬이를 지키겠다는 아빠의 다짐이
지켜질 수 있도록
지켜질 수 있도록
지금, 해찬이 가정을 도와주세요.
일시후원 계좌: 우리은행 1005-001-149844 (입금자명, 해찬)
보내주신 후원금은
해찬이와 아버지를 위해 이렇게 쓰입니다.
해찬이와 아버지를 위해 이렇게 쓰입니다.



보내주시는 후원금은 해찬이네 가정을 위해 우선 사용되며,
이후 위기가정지원사업을 포함한 국내 사업 및 아동 지원에 소중하게 사용됩니다.
이후 위기가정지원사업을 포함한 국내 사업 및 아동 지원에 소중하게 사용됩니다.
엄마가 남기고 간 편지..

‘우리 사랑하는... 너무나 사랑하는 해찬아.
엄마는 너를 처음 봤을 때 꿈인 줄 알았어.
너무나 예뻐서.
엄마는 너를 처음 봤을 때 꿈인 줄 알았어.
너무나 예뻐서.
너를 바닥에 뉘지도 못하고
등에 업고 이유식을 만들고, 시장에 가고,
너의 심장소리가 엄마 등에서 느껴질 때
엄마는 너무너무 행복했어 아들.
등에 업고 이유식을 만들고, 시장에 가고,
너의 심장소리가 엄마 등에서 느껴질 때
엄마는 너무너무 행복했어 아들.
이 세상에 너라는 아이가 존재한다는 걸
엄마 아빠가 알게 해줘서 고마워.
너무너무 사랑해 아들, 너무너무 사랑해 아들.. ’
엄마 아빠가 알게 해줘서 고마워.
너무너무 사랑해 아들, 너무너무 사랑해 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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