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캠페인은 실제 사례로 구성했으며, 아동보호를 위해 가명을 사용했습니다.
전쟁으로 흩어진 일로나(Ilona)가족
아빠와 오빠는 우크라이나에 남고
엄마와 언니와 함께 국경을 넘었습니다.
고작 한 살, 일로나가 마주한 세상은
슬픔이 가득한 전쟁터입니다.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오데사에
살고 있었던 소피아(Sofia)
처음 폭발음을 들었던 날을
정확히 기억합니다.
살기 위해 집을 떠나왔지만
피난길에도 계속된 폭격
아홉 살 소녀 소피아에게
안전한 곳은 그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사상자 245명이 목숨을 잃고, 458명이 다쳤습니다.
무고한 아이들이 계속 희생되고 있습니다.
*UN OHCHR, 2022년 5월 16일 기준
겁에 질리고 울음을 터뜨렸던 앤(Anne)은
이제 어른처럼 말하고 생각합니다.
다칠 수 있기 때문에 창문 근처엔
가지 않겠다고 스스로 말하는 앤
폭격이 시작되면 어떻게
대피할 수 있는지 묻습니다.
전쟁은 다섯 살 아이를
순식간에 자라게 합니다.
전체 아동 중 난민 아동 우크라이나 전체 아동 750만 명 중
200만 명이 안전을 위해 국경을 넘었으며,
4명 중 1명의 아이가 난민이 되었습니다.
* UNICEF, 2022년 3월 30일 기준
대부분 여성과 아이들이 국경을 넘어옵니다.
특히 보호자와 헤어짐을 경험한 아이들은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등 불안증세를 보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지원과 보호가 필요합니다.
굿네이버스 긴급구호 대응단
꼭 필요한 지원으로 우크라이나 아이들과 함께합니다.
굿네이버스는 한국인으로 구성된 긴급구호 대응단을 파견하여 전문적인 긴급구호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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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보호
아동친화공간(CFS) 3개소
심리·사회적지원 프로그램(PSS) 1,228명아동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위해 치료와
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
식량지원
구호 식량 152,497kg
지원 가정 15,749가구식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크라이나 안팎의
가정과 아동을 위해 긴급 식량을 지원합니다. -
이동지원
총 이동 거리 19,470km
이동 서비스 1,968명걸어서 국경을 이동해야 하는 가정과 아동의 안전한
이동을 돕기 위해 이동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보내주시는 후원금은 일차적으로 우크라이나 난민과 아이들을 위해 사용되며,
이후 모인 후원금은 분쟁과 자연재해로 고통받는 전 세계 재난지역 아이들을 위해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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