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를 맞이하여 우리단체는 결식아동을 위한 2007년 1학기 희망나눔학교 방과후교실을 개강하였습니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한 방과후교실은 전국 6개 지역 21개교 422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3월 19일~7월 20일 총 87일간 진행되며 석식제공 뿐만 아니라 자기개발 프로그램, 사회성발달 프로그램, 전문상담프로그램, 표현력 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심신발달 및 사회성 향상 등을 책임지게 됩니다.


 
 특히 이번 개강을 맞이하여 개강 3일째인 3월 21일, 서울지역 희망나눔학교 방과후교실 참여아동 50명을 대상으로 후원사인 한미은행노동조합 임직원들과 함께 “희망을 향한 아름다운 비행”이라는 주제로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습니다. 

 참여아동들은 비행기 및 물로켓 발사 원리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듣고 직접 고무동력기와 물로켓을 만들었으며 아동 각자가 가진 꿈과 희망을 실어 물로켓을 발사한 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과 행동이 필요한지 고민하고 다짐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원봉사로 참여해주신 한미은행노동조합임직원분들과 과학실험을 진행해준 대학생 동아리(라퓨타)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