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단체 서울남부지부는 롯데백화점 창립 28주년을 맞아 롯데백화점 관악점과 함께 '결식아동돕기 사랑의 자선 대바자'를 11월 2일(금)부터 11일(일)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연말 이웃돕기의 일환으로 마련되어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나눔을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이웃사랑 체험의 장을 제공합니다. 또한 후원기관인 롯데백화점과 연계하여 지역사회후원을 고취시키는데 그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 2일과 3일에는 바자회와 함께 결식아동돕기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캠페인에서는 국내, 해외, 북한의 결식아동 및 국내 피학대아동 사진전시회와 함께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시민 서명운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백화점을 찾은 고객과 지역주민 400여명이 서명운동에 동참해 주셨고 모금함에 귀한 성금을 넣어주셨습니다. 또한 롯데백화점 관악점은 이번 바자회 수익의 일부를 결식아동돕기 후원금으로 기부하기로 약정했습니다.

모여진 성금과 약정된 기부금은 저소득 가정 아동의 생계비 지원과 급식비 지원에 소중히 사용될 것입니다.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바자회를 함께 진행해 주신 롯데백화점 관악점 관계자 여러분과 지역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