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 3개 복지관에서는 여름을 맞아 아동, 청소년을 위한 캠프를 실시합니다.

성남복지관에서는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저소득 청소년자연체험활동으로 "해야 솟아라"캠프를 강화도에서 실시하였으며 지역내의 청소년 10명과 멘터 10명이 참가하였습니다. 2박 3일간 진행된 이번 캠프에서는 포스트훈련, 별자리 탐구, 역할극, 갯벌 미니올림픽, 극기훈련, 갯벌탐험 및 물놀이, 장애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김해구산복지관에서는 "나와 친구를 알게되는 하루외박"캠프를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지역내 아동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김해시 한림 초등학교 캠프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양일간 진행된 캠프에서 체육, 집단활동, 야간극기훈련, 장애체험(무언등산), 신나는 물놀이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습니다.

충남 온주복지관에서는 8월 5일부터 6일까지, "푸른이" 여름캠프가 실시됩니다. 푸른교실 아동과 지역내 중/고등학생 30명이 참여하며 석수랜드(공주시 유구읍 소재)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캠프에서는 공동체놀이(수영놀이, 돼지/오리몰이, 뗏목놀이, 고기잡이 등)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좋은 이웃들의 여름캠프를 통해 아동, 청소년들은 자립심과 협동심을 기르고 대인관계를 경험 할 수 있으며 올바른 사회인으로 거듭날 수 있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