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단체 경남동부지부(지부장 이혜선)는 지난 7월 21일(월) 계동초등학교(교장 이우기)에서 북한어린이돕기 기금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이번에 전달된 북한어린이돕기 기금은 지난 8일(화)과 9일(수) 양일간 계동초등학교 전교생과 교직원이 '북한어린이돕기 고철모으기 운동'을 전개해서 모은 고철 512㎏의 수익금 432,000원을 굶주림에 고통받고 있는 북한어린이들을 위해 써 달라며 전달한 것입니다.

계동초등학교 이우기 교장선생님은 “북한의 심각한 식량사정으로 많은 어린이들이 영양실조에 시달리고 있고 영양의 불균형으로 평생 불구로 살아야 하는 아이들이 많다.”며 학생회와 선생님들이 동참하고 학부모들이 협조해 이번 기금 모금이 이루어졌다고 하였습니다.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계동초등학교 이우기 교장선생님 이하 교직원과 전교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