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단체는 지난 8월 6일(수) 한미은행노동조합으로부터 2008년 희망나눔학교 여름방학교실의 후원금을 전달받고 후원금 기탁식을 진행하였습니다. 희망나눔학교는 한미은행노동조합이 2006년 2학기부터 3년 동안 매학기와 방학에 8천만 원씩 총 10억 원을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방학교실은 전국 115개교, 3,017명의 결식아동들이 참여하였으며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8일까지 3주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방학동안 중식지도, 건강진료, 교육지원, 참여활동지원, 상담지원, 캠프프로그램 등으로 이루어져 결식아동의 보호와 건강한 성장, 긍정적 자아상 확립, 학교적응력 향상 등을 목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한미은행노동조합의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로 희망나눔학교를 시작한 2006년부터 지금까지 총 10,149명의 아동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나눔을 통해 아이들의 희망을 키워주고 계신 한미은행노동조합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