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 News

선천적인 척추측만증 및 신경 섬유종증으로 심각한 건강상의 위협을 받고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웠던 아비는 지난 2007년 한국으로 초청되어 척추 교정 수술을 받은 바 있습니다. 올해 초 아동이 성장함에 따라 교정장치가 변형되고 통증이 수반되는 등 재수술의 필요성이 발견되어 지난 3월 27일 약 7시간에 걸쳐 풀어진 교정장치를 재고정하는 2차 수술을 받고 약 한 달간의 회복기간을 거쳐 건강한 모습으로 귀국하였습니다.
아비의 2차 수술이 가능하도록 2007년 1차 수술 때부터 후원해주신 삼일회계법인과 굿네이버스 회원님들, 그리고 아비의 간호와 어머니역할을 대신 해준 숙명여대 자원봉사 동아리 LAMP를 비롯하여 아비에게 좋은 이웃이 되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