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 9월 12일(토), 목동SBS 사옥에서는 ‘2009 SBS희망TV’의 일환으로 “Let's 팝콘” 나눔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네팔에서 돌 깨는 아이를 만나고 온 장서희씨, 콩고로 봉사활동을 다녀왔던 윤소이씨가 직접 해외봉사활동을 다녀와서 찍어온 영상을 통해 봉사활동 중 느꼈던 이야기들을 전해주었으며, 행사에 직접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아프리카 차드를 다녀왔던 홍보대사 박용하씨의 영상은 많은 이들에게 빈곤현장의 어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또한 활발하게 선행을 실천하고 있는 연예인 션 이 참석하여 나눔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꾸밈없이 나눠주었습니다. 특별히 션 은 직접 만원짜리 현금을 200장 준비하여 행사장에 모여있는 팝콘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모두 찾아가 나눠 주면서 이 돈이 나눔의 씨앗이 되기를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였습니다.

 2009년 상반기 대한민국을 따뜻하게 했던 희망TV. 이제 다시 시작하는 하반기 희망TV 역시 팝콘들이 그 주인공들입니다. 국내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했던 상반기 희망TV와는 달리 하반기에는 전세계의 굶주린 아이들을 위한 나눔행사가 진행됩니다. 이번 희망TV를 통해 전세계 아이들에게 꿈과 행복을 전할 수 있길 기대하며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