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GN News

[*]방글라데시에 의료봉사단 파견[2002/03/12]

2002.10.23
한국이웃사랑회에서는 방글라데시 단기의료봉사단(단장 : 김윤 외과 원장)을 지난 3월 9일(토)에 방글라데시의 아픈 영혼들을 치료하기 위해 파견했다.

이들은 일주일간 방글라데시의 수도 다카에 있는 빈민가(밀뿔 및 굴산 빈민 지역) 지역 사람들과 시라지간지 농촌 지역에 있는 노인, 어린이, 여성 환자들을 돌본다.

이들은 평상시에 몸이 아파도 비용 부담으로 병원의 문턱이 높아 의료적 혜택을 거의 받지 못했던 사람들이다. 의사, 간호사, 약사, 사회사업가 등 다양한 의료진으로 구성된 이번 의료팀은 총 18명으로 방글라데시 현장에서 치과 진료, 언청이 환자 수술, 소아 진료 등 기존의 단순한 의료지원서비스의 틀을 벗어나 포괄적이고 종합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다양한 출신(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과 세브란스 병원, 인하대 대학병원 등)으로 구성된 이번 의료진은 자신의 휴가를 반납할 뿐만 아니라 직접 후원금을 내는 등 방글라데시의 아픈 사람들을 향한 자발적인 섬김과 헌신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의 따뜻한 사랑에 깊은 격려와 감사를 바란다.